제목

글쓴이

헤이리에 카메라타 카페면 제가 가본곳이네요.... <br />
사운드 적으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볍게 음악감상 하시려면 좋습니다.... <br />
사운드야 워낙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으니..... <br />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br />
주말 보다는 한적한 오우 타임에 가시면 좀더 좋은 정취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br />
신청곡도 황인용씨가 직접 틀어 주는데.... 클래식에 한해서만 선

헤이리에 있는 "카메라타"란 까페로 기억합니다.<br />
파주쪽 놀러 가실일 있으면 방문해 보시지요.<br />
소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오디오적 쾌감이 있는 해상적이 뛰어난 소리는 아니나,<br />
공간이 넓고 스피커가 커서 자연스러운 소리가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디오적 쾌감은 기대를 하고 가시면 기대에 못미칩니다. <br />
그도 그럴 것이 공간 등의 셋팅은 일반 카페 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br />
광원아트홀도 비슷합니다. (일부러 그렇게들 하시는 진 사실 잘 모르겠네요) <br />
그냥 편안히 음악 감상 하시기엔 좋습니다. <br />
머리가 복잡할 때 가끔 갑니다. 혼자 가기도 일행과 가기도 하고요,<br />
음악을 듣고 싶을 땐 가운데 쪽에 앉지만 그냥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소스 잘 걸리면 무척 좋은 소리납니다. 대형 혼에서 그 정도 스케일 구현키가 쉽지는 않죠. 문제는 볼륨인데 약간 오락가락해서 어떤날(자리에 따라)은 귀가 좀 아프기도 해요.

입장료 만원정도에 음료수와 빵을 줍니다. 리필 가능한걸로 알고 있구요. <br />
하지만 카페이다 보니 주변에 사람들 말소리등으로 음악을 집중해서 감상하기는 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br />
그냥 클래식 카페에 간다 하고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br />
가끔 라이브 공연도 하므로 일정 알아보시고 가세요.

서너번 가보았지만.... 그때마다 황선생님은 없고..LP듣고 싶어 갔는데 거의 시디들 들려주어<br />
이제 가지않게 되더군요.<br />
얼핏 들은 이야기지만 원판(LP) 홰손될까봐 직원분이 틀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카메라타로 검색해 보시면 사진등이 나온게 있습니다.

헤이리 카메레타는 가 보지 못했는데<br />
사진과 글 올라오는 것 읽어보면 :<br />
평창동?!(세검정에서 북악터널 가기 전 왼쪽)시절의 카메레타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br />
비오노르와 웨스턴 SP 의 위용이 대단했던 기억이...

카메라타.<br />
어쨋든 오디오 하시고 음악듣는거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다녀오실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br />
전 갈때마다 황인용선생님 계셨었어요.<br />
클래식밖에 안되는데,,,<br />
클래식 같은 OST 같은것도 신청하면 틀어주세요.^^:

음질은 집이 더 낫습니다만...^^ 넓은 공간감이 주는 또다른 만족감 때문에 일년에 몇 번은 찾게됩니다.<br />
<br />
딱히 시간 보낼 컨텐츠가 없을 때 드라이브 겸 찾아가시면 좋습니다.<br />
잡지 몇 권 보면서 BGM으로 들을 생각하고 가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저도 몇번 가본적 있습니다.<br />
주말 저녁에는 콘서트가 열리는데 재 입장을 해야 하더군요..<br />
저는 갈 때 마다 황선생께서 계셨는데, 들어갈 때 "아이구 어쩐일로 여기 까지.."라며 반갑게 맞이 해 주셔서 혹시 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 했었나? 하고 생각 한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