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지난 4년 사이에 아래처럼 변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가격이 오른 것이지요.

사고 싶어도 어디 선뜻 마음이 동하겠어요?



마란츠 2275 ... 60만('10.12.16) ------ 55만('10.01.03) ------ 35만('08.02.20)

마란츠 2285b .. 84만('12.08.01) ------ 70만('10.01.30) ------ 58만('08.02.28)

마란츠 2325 ... 75만('12.07.27) ------ 64만('10.01.25) ------ 52만('08.01.11)

마란츠 2330bd . 90만('10.12.16) ------ 75만('10.01.22) ------ 60만('08.03.18)

마란츠 2325 ... 77만('12.07.27) ------ 65만('10.01.06) ------ 50만('08.03.28)



물론 호가기준이므로 실거래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세 시기의 사정이 비슷할 것이라는 점을 전제한다면 대략적인 비교에 문제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왜 이런 가격상승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세월이 가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것 아닌가요?

가격 오른 이유를 다음중에서 고른다면?

㉮.일반물가상승에 연동되어 오른 것이다.(...)

㉯.'08년 기기는 허접한 것이었고 '10년,'12년 기기는 좋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희귀품이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소유자가 '본전+자신이 들인 돈'을 고려하여 가격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가격형성은 수요공급법칙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다. (...)

㉳.워낙 명품들이어서 부르는게 값이다. (...)

㉴.전문판매자들이 개입, 가격을 조작하고 있다. (...)

㉵.기타. (...)



만약 답이 기타라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