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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레벨 퍼포마 M22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일단 마크레빈슨 계열에서 만든 하이엔드 스피커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과 사진을 보면 완성도가 높아보이는 마감에 그리고 제원에 보면 북셀프가 무게가 10KG이 넘어서

소리가 넘 궁금해서 기회만 되면 꼭 들어보고 싶은 스피커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우연히 미개봉 신품을 들이게 되었는데 지난 주말동안 너무 놀라워서 혼자말로 계속 대박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인클로저가 통울림이 없이 단단하고 마감도 고급스러우면서 후면 스피커 연결 단자도 고급제품이고 특히 고음을 컨트롤 가능한것과 바닥과 스탠드에 놓고 음조절이 가능한 볼륨까지 마감이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 사실 그동안 제가 이름있는 북셀프는 거의다 써보았는데 다인25,시그너춰805,프로악2S,ATC20SLMK2,MBL311E,PMC TB2 등등.... 이름도 다 생각이 안날 정도로 많이 써보았는데 레벨 M22처럼 주파수가 전대역에 걸쳐 고르게 나는 스픽은 거의 없지않았나 싶네요...



주말동안 제가 어찌어찌 하다보니 JBL S4900,카시오페아 감마2,M22 등을 비교 청취했는데 어찌하야 이 조그마한 북셀프가 저역은 중형 톨보이급의 저음이 나오고 고역도 부드러우면서 해상력도 좋은지 계속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에이징도 안된 스피커가 어떻게 이정도 소리가 날수 있는지?



무튼 오랫만에 정말 좋은 스피커를 들인것 같아요..



혼자 감동먹고 주절거려 봅니다...ㅎㅎ



근데 사진이 왜 안올라가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