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기준에 한해서겠지만요.

이 엠프는 일단 모양 허접합니다. 눈으로 보기에 일단 그냥 모양이 허접합니다.

이단으로 봐도 모양이 허접합니다.

생김새는 속된말로 걍 얄팍하게 생겼습니다.

엠프 높이가 한 5센티쯤 됩니다. 5센티라 상상이 가시나요?

인티엠프 높이가 5센티?? 무게는 6키로??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무게가 있고 크기도 있어야 소리도 그렇게 나온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정도 그런 영향이 있는 경험도 했었지만

이넘은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뜨리네요~

사진 보시면 이제서야 그걸 써봤어 하고 혀를 차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다름아닌 요놈입니다.




오라 구형 va-100 인티엠프입니다.

사진은 빌려왔습니다. 구글님께 부탁을 양해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라 엠프에 대한 좋다 안좋다 어쩐다

이런식의 평을 전혀 모른체 일말의 기대없이 들었습니다.무감각한 얼굴로 말이죠



근데 음악을 듣다보니..

오 이것봐라...

하다가 와 이거 뭐야??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성향은 파악이 다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엠프는 중고가 약 25전후 하는 엠프인데

모양대비 그리고 중요한 가격대비 이넘의 실력이 어느정도까지가 한계인지

저같은 초보로선 약간 가늠하기 힘든 소리가 나오는건 확실하네요~



그 이유는

저가라 하더라도 소리결이 이쁜거야 찾아보면 제법 있겠죠~

명기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법이니까^^



하지만 소리결이 이쁜건 그렇다쳐도 이따구 외모에 이 구동력은 뭐지??

이게 좀 놀랐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라에 대한 역사나 이 엠프에 대한 어떠한 성향에 대한 정보가

제로한 상태에서 들어본 소감입니다.



제가 쓸데없이 귀만 높아져 가격대비 가치를 못하는것들 오디오에 너무 많습니다.

엠프는 스피커든 소스든 웬만한건 귀에 차지도 않습니다.

그냥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시 이것도 그런 제품중에 하나가 될꺼라 모양보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네요^^;

만년초보가 한자 끄적여 봤습니다^^

게시판이 재미없어 그냥 한번 가십거리로 끄적여봤습니다.

심심풀이로 읽어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초보의 성장과정?정도쯤이랄까ㅎㅎ

그럼 편안한 음악생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