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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판매자분도 이글을 보시겠지만~<br />
제가 나이가 어린데 통화중에 심한말을 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br />
결코 분쟁을 만들려는 의도가 아닙니다~<br />
돈이야 안받아도 상관없지만~서로 양보를 좀 하셨으면 좋은 오디오 생활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분쟁에 대하여 끼어들기가 어렵지만 고장난기기를 수리받으려 노력한점이 많이보이고 또 전문수리점에서<br />
수리가 많이된 고장기기라 판단하신것 같은데 이러한 경우 반품사유됩니다.<br />
CDP의경우 픽업불량이 아닌 다른 소자의 불량일경우 수리가 불가합니다.<br />

조심스럽게 애기함니다 단순픽업불량이 아니라 다른기술적인 부분의 고장인게 확실하다면 반품을 해주셔야 맞을듯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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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분과 잘 상의하셔서 좋게 해결하시길 바람니다

성급한 판단일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제대로 당하신것 같네요.<br />
검색해 보니 중고 시세가 40~50만원 이상 되는것 같은데 <br />
픽업만 교체하면 정상일거라는 제품을 10만원에 판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br />
판매자 입장에선 픽업만 교체하면 정상인 제품이라면 판매자 본인이 교체해서<br />
중고 시세대로 팔면 더 이득인데 픽업 교체를 구입자에게 맡기고 손해를 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br />
뭐 금

수리해서 팔면 더 많은 값에 팔 수도 있는물건인데 시디피같은 경우는 픽업교체가 흔히있는일이라 이 단점만을 고지해놓고 넘겨버리는 경우를 경험해봤습니다 사실 다른곳에 엄청난 문제를 갖고있음에도 말이지요<br />
수리좀 해볼려고 픽업구입하고 전문점가서 교체의뢰하고 .....기판자체가 문제라서 불가능하다는말을들으니<br />
허망하더군요 딱 저랑 똑같은 경험이시네요 고장품으로 판매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만 책임을 지려하지않고 산사람이 오히려

반품사유가 되는 걸로 사료됩니다.

근데 구매자가 물건을 받고 이상유무를 확인한 것도 아니고, 판매물건을 바로 퀵으로 보내서 보니 고장품이다 하는 것도 솔직히 구매자 귀책사유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 판매자 입장에선 멀쩡한 물건을 보냈는데 구매자가 확인한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AS에서 만지다가 작동안된다 이러면 판매자 입장에서도 환불해주기가 좀 까다로운 부분일 듯 합니다. 기간도 한달이나 지났는데....

기간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실제로 사용을 못했으니

이래서 고장품은 이유불문하고 구입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제 생각에도 이경우는 반품 받아주셔야할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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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로텔인티앰프를 한번 판매한적이 있는데 몇일 후에 한쪽 채널이 안나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br />
분명 제가 사용할땐 문제없이 사용했는데 말이죠. <br />
구입하신분이 서비스 센터에 점검받고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는데<br />
몇주가 지났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혹시 X밟았네.. 하며 비싼 수리비를 물지 않았

판매자는 알고있었겠죠 폭탄이란걸 ....<br />
이런 판매자때문에 중고거래하기가 짜증납니다!!!<br />

판매자가 고장품인것을 알고서 속여서 팔았다면 당연히 반품해야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반품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중고제품이란 언제든 문제가 생기고 고장날수 있는것이니까요..

판매자가 픽업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다른 곳이 고장나서 수리불가라면, 당연히 판매자의<br />
책임이 있겠고, 구매자가 구입한 픽업과 수리비 문제는 좀 청구하기가 애매한거 같습니다. <br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소스기기는 신품을 사거나 <br />
중고로 구입할것이면 믿을만한 단골 샵에서 구입하는것이 돈 버는 지름길인거 같습니다.<br />
중고로 시디피 구입해서 3개월이상을 제대로 사용해본 경험이 없습니다.<br />
픽업이던 뭐든 간에 항상 고장 나더라구요.<br />

반면에 신품으로 사용한 서브용 시디피는 지금 10년이 지났지만 고장도 한번안나고 픽업도 한번도 문제 없었습니다.<br />
지금도 사용중이기도 하구요.<br />

기기를 팔 때 기기 상태에 대해 잘 설명을 해 주셔야하는데 그냥 책임없이 팔기만 하는사람들이 문제입니다.<br />
업자보다 더 양심없이 판매하시는 분들이 더 얄밉고 싫습니다. <br />
오디오 생활이 즐거워야 하는데 이런 글들 볼 때마다 회의가 드네요.<br />
중고 기기 고가품 살 때에는 조심하는 수 밖에 없네요 ㅡㅡ

예 많은 분들이 답변주셨네요~<br />
아시다시피 물건은 꼴보기 싫어 장터에 고장품으로 그냥 내보냈습니다~<br />
아시겠지만~분쟁이 생기면 서로 조금씩 물러서면 좋은 거래가 되지 않을 까 했습니다<br />
가격을 떠나 즐거운 오디오생활인데~스트레스 받는게 싫어 넘어갈 까도 했지만~<br />
이정도는 한번 따져보아야 할 문제인지 아닌지 올렸는데~<br />
좋은 답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장터에 공짜로 올리셨네요..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ㅠㅠ

진호님 좋은 분이 가져가셨습니다~<br />
수리가 되어 좋은 음악 들려주면 좋겠네요

안타까운 일이네요...<br />
그리고 위에 송준영님 말처럼 cdp는 중고 사시는건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뭐 잘 고르면 좋지만<br />
픽업부가 충격에 약하고 소모성이라 잘 고장나고, 그외 모터 구동부도 내구성이 그리 좋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