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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는 주변 환경에 따라 다 다릅니다. 구석이라고 나쁠것은 없고. 여기저기 놓으면서 최적의 소리를 내어주는 위치를 찾아야합니다. 저는 어쩔수없이 뒷쪽 구석에 놓고 쓰고 있어요. 물론 좀 문제가 있는 위치입니다만...

우퍼의 방향성이 감지된다면 안된다고 들은것 같애요.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더 낮춰서 조절가능하지 않을까요? 대표적인게 보스 잖아요. 우퍼는 어느곳에나 둬도 된다고 광고하는걸 본적있습니다.

그치만 위치에 따라 특정 대역에 딥이 발생하기도 하고 피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딥이 생기면 저역이 부족하고 피크가 생기면 부밍이 생깁니다. 여기저기 놓는게 안된다면 놓으시려는 곳 위치에서 운을 기대하셔야...

운을 기대하고 일단 질러야 할까요? --;;

갑자기 궁금증..<br />
질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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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가 방향성이 없다면, 옆에 놓든 정면 어디쪽에 놓든, 위에 이지훈님처럼 뒤에 놓든<br />
소리가 들리는 방향이 느껴지지 않는건가요..?

우퍼의 위치와 상관없이 감상자의 위치에서 저역의 고른대역이 일정한 레벨(db)이 나오도록 세팅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방향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의경우 그래서 우퍼용 전용 EQ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서브우퍼에는 위상스위치가 있습니다... 필요하니까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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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상스위치를 정위상에 놓고 사용하고 싶다면.. 양 쪽 스피커 사이 한가운데.. 청취위치에서 양 스피커와의 거리와 같은 위치에 놓는다면 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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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위치를 고수하기 힘이 들기 때문에... 위상스위치라는 것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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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상이 틀어져서 생기는 딥은 EQ로 잡는 것이 아

이종남님 그러면 위상 스위치를 돌려가며 우퍼의 위치가 안느껴 질때를 맞추면 되는건지요?

보통은 0/180도 위상스위치가 있으니까 원하는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재생하면서.... 즉 자기가 80Hz에서 맞추고 싶다면.. 80Hz를... 틉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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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퍼를 되도록 한 가운데에서. 앞뒤로 움직이다가... 가장 소리가 작게 들리는 포인트를 찾아서 위상을 반대로 놓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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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면..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아참 생각해보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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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스위치를 정위상에 놓고 사용하고 싶다면.. 양 쪽 스피커 사이 한가운데.. 청취위치에서 양 스피커와의 거리와 같은 위치에 놓는다면 되겠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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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꼭 맞으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br />
서브우퍼 앰프 출력위상과 메인엠프와 출력위상이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세 스피커가 청취위치에서 다 똑같은 거리라 하더라고 정위상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

원하는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취향에 맞게 맞추면 되는것 같은데 위상을 반대로 놓는다는게 어디로로부터 반대로 놓는다는것인가요? 알듯 말듯 헷갈리는군요. MBL스피커를 사용하는데 요새 나이먹고 다시 락음악에 맛이들려 이러고 있습니다.

MBL에 락이면. 그리... 서브우퍼가 필요없을터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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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은 초저역으로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저역의 음량이 클 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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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그냥 듣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락이 50Hz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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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Hz까지만 감쇄없이.. 너무 짜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재생해주는 스피커를 골라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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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정도 우퍼 들어간 것 중 하나 골라보세요......

컷오프 주파수의 문제라고 봅니다. 서브우퍼의 경우 컷우퍼 주파수를 높게 설정하시면 방향성이 감지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락만 들을수없어 저역만 보강 할려구요. 예전에 JBLㄴ3100사용한적이 있었는데 락엔 참 좋았지만 클래식을 들으면 가운대가 뭔가 허전한게 영 아니더군요. 요새나온 톨보이를 사용하면 이게 또 공간 문제나 앰프등이 골치 아프더라구요. 액티브우퍼를 한번 일단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서브우퍼로 골머릴 썩어보면 되려 적당히 벽에 밀어 붙여놔도 잘(?) 터져주는 톨보이가 생각나던데요. <br />
게다가 알 수 없는 이질감이 거슬리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