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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질차이도 차이지만 톨보이를 울리시려면 AI500이 낫겠죠. 공간상 톨보이쪽이 유리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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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라노트는 성향은 꽤나 고급스러운 편이지만 능률이 아주 좋은 북쉘프가 아니면 거의 모든 스피커를 드라이빙 못합니다. 비관적인 평가지만 냉정한 평가입니다.

북셀프가 좋으냐,톨보이가 좋으냐 - 는 답이 없습니다.<br />
개개인의 선호도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br />
저의 경우는 아파트 거실에서 음악을 듣는데<br />
톨보이를 사용합니다.<br />
요즘 북셀프는 거의가 다 2웨이인데(옛날 모델은 3웨이도 꽤 있었습니다만...)<br />
유닛한개로 중음과 저음의<br />
소리를 같이 냅니다.<br />
이 유닛은 원래 미드레인지의 <br />
음을 내는데 최적화되어있죠.<

AI500IU 에다가 스테이트먼트 2 정도로 물려보세요.<br />
제가 AI500IU 에 스테이트먼트2로 지난주에 물려줬는데 생각보다 정말 훌륭합니다.

두 분 의견애 감사드립니다. FS247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FS189 와싸다 이벤트 가격보다 120정도나 더 비싸군요. TT 개인적으로는 톨보이를 선호합니다. 평소&#160;박진감있는 음악도 자주 듣는 편이라 저음이 좀 있어야 좋더군요. 근대 진짜 궁금하네요. FS247을 물렸을때 오라노트와 Ai500iu 의. 음질 차이가 어떤지가요.

댓글 다는 사이에 의견주신 이준열님 감사드립니다. 스테이트먼트 2 스피커도 한번서핑해보겠습미다. Ai500iu 관련 글들에 자주 등장하던데 깊이 보지 않았거든요.

아, 와싸다에서 FS 189를 이벤트 하는 모양이군요.<br />
하성호님,고민되시겠네요.<br />
인지도에서는 두 제품이 비교가 안되지만<br />
(음질,성능에서도 결코 동급이 아닙니다.)<br />
가격적인 이득이 있으니 ...<br />
결국은 본인이 선택하셔야죠.<br />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br />
저의 동네 대형마트(아파트 입구에 위치)에서 세일을 자주 합니다.<br />
저는 1993년부터 20년 단골이죠

리본 트위터는 반드시 들어보고 사세요, 취향이 안 맞을수도 있습니다.

와싸다 청음실에서 fs189 들어봤습니다^^<br />
쿼드 프리파워에 물려 들었는데 꽤 좋더군요. <br />
솔직히 와이프 눈치만 안보이면 하나 들이고 싶었습니다.<br />
다만 성향이 밝아 ai500과 매칭이 괜찮을지는 모르겠네요.<br />
아시겠지만 ai500도 좀 밝은 성향이라서요...<br />

fs247은 중역의 해상도가 별로 안좋습니다. 말소리가 덜 명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용 녹음기를 이용해 일상적인 대화를 녹음한 뒤 확인차 재생했던 피씨스피커보다 못한 소리는 충격 그자체이면서 오디오취미에 회의가 들뻔했었습니다. fs189가 하급기지만 3way인만큼 중역대는 더 충실할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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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247이든 fs189이든 리본트위터 소리가 마음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현실적인 고음재생은 모니터적이지

또한 저역은 fs247은 약간 벙벙거린다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음이 아주 쉽게 나오면서 타격감있는 소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점은 fs189가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br />

오라노트 맑고 깔금한 성향이고 적당한 두께감도 있습니다.<br />
AI500IU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성향입니다. 차이나는게 결이 조금 부드러우면서 해상도가 좋습니다. 특히 무대묘사 정위감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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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이전 에이프릴 기기에 비하면 중역 중심으로 진행하는 음이라 볼수 있는데 에이프릴의 장기인 중고역 에너지가 다른 브랜드에 비하여 여전히 상당히 강합니다. 거기다 전대역 음에 걸쳐 배음묘사에 있어서도 매

오라노트와 AI500 둘다 써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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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같은 비교선에 놓으면 곤란한 정도로 쳬급 차이가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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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답

ai500 의 성향이 밝은가요?? 동의하기 힘드네요. 비록 진중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ai500 은 밝지도 맑지도 않습니다. <br />
첫 느낌이 소리의 중심이 높고 깊은 저역은 안나오는 듯 들릴 수 있지만 이는 케이블 조합을 잘 해주면 개선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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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네오는 톨보이와 매칭할 때 십중팔구 아랫도리 허전한 소리가 나옵니다. <br />

저가 주석, 은도금선, 중가 순은선들은 에이프릴과 맞지 않습니다. <br />
잘 만들어진 고가 순은선도 매칭상 좋다고 할 수 없네요. <br />
그렇다고 싸구려 동선을 쓰면 낭패보기 쉽상입니다. <br />
스피커 인터선은 앤트리급을 제외한 중급 트랜스페어런츠, mit 혹은 카다스를 (리버맨 상급동선도 좋습니다.)<br />
소스는 오야이데 츠나미나 후루텍 알파3를 정도를, 앰프는 리버맨 바이칼급의 동선과 매칭하면 상당합니다.

아 하나더. 네오텍, 오디오플러스와 에이프릴과의 매칭은 별롭니다. <br />
네오텍을 붙이면 마르고 뻣뻣하고 오디오플러스는 흐리멍텅하고 진중함이 없습니다. <br />
모텟, 바흐, 신포니아, 3004 등등 두 브랜드의 대표는 다 붙여본 경험상 그렇습니다. <br />
물론 벨던이나 카나레처럼 깎아먹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br />

생생한 필드의 의견을 고수님들의 막강 필력을 통해&#160;접하니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많은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취미에대해 일반화된 결론을 바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앰프부터 정하고 하나씩 갖추돌록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

참, 홍성호님 저도 오리온 초코파이 좋아합니다. ^^*

전 인켈 s-9500 사용중인데..여기다가 ai500iu 를 한번 붙여볼까 고민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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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소리가 날런지..<br />

인켈 9500에 ai500은.낭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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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참.저두.오라노트좋아하지만 Ai500추천합니다

이강훈님^^ ai500이 밝은성향(=맑은 성향)이 아닌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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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ai500 구입할 생각이 있어서 샵에서 청음을 했거든요. <br />
제 귀엔 고역대 밝고 중역대는 좀 빈듯 했구요 저역은 보통이었습니다. <br />
전체적으로 선이 얇다고 느껴졌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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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밝은성향과 어두운 성향 둘 다를 물려봤는데요 <br />
밝은성향의 스피커에는 ai500이 너무 가볍게 느껴졌구요 <b

제 댓글에서 맑다고 표현했는데....맑음과 밝음은 전혀 다른 표현입니다.<br />
이젯것 써본 에이프릴 제품들은 죄다 모두 맑습니다. 그러나 밝았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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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두께에서의 느낌은...고역대뿐이 아니라 전대역 자체가 많이 얇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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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좀 웃기건 에이프릴 보다 더 얇고...거기다 눈부시게 밝기까지 한 제품들이 그렇치 않은 제

혹시 분당에 오실 일 있으시면 청음 하러 오세요. ^^<br />
ai500 에 매칭해본 스피커들이 안톤, 틸cs1.6, 하베스 hl5, 프로악 등이었는데 밝거나 얇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br />
또 질감위주의 앰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에어나 골드문트처럼 투명한 사운드도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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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audia cd two 와 gamut phi5, ai500iu 조합으로 듣고 있습니다.

네 이강훈님 감사합니다~^^;<br />
audia cd two, agmut phi5 랑 ai500 매칭중이시군요~ <br />
잘 메모해 두었다가 저도 나중에 이 조합으로 한 번 꾸며봐야겠습니다.<br />
시간될때 문자 드리고 한번 찾아뵐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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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석님~ 맑음과 밝음은 전혀 다른 표현이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br />
<br />
맑음 = 밝지만 부드러움<br />
밝음 = 쨍함

언급하신 동의어는 지인수님이 생각하시는 관련어들 이군요.<br />
<br />
소리의 맑음과 흐림<br />
소리의 밝음과 어두움<br />
소리의 쨍함과 부드러움<br />
소리의 &#50566;음과 두꺼움<br />
소리의 가벼움과 무거움<br />
<br />
5가지의 상반되는 단어들 입니다. 이 5가지는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br />
<br />
예로...얇음에도 불구하고 밀도가 높아

문영석님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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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성향의 선이 얇으면서도 해상력이 좋아 부드럽게 느껴지는 소리군요..^^<br />

아닙니다....브랜드들이 대개 그 가격대에 걸맞는 전략을 짜는지라 맑으면서도 밝고 쨍한음을 동반하니 헷갈리기 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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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가지중 부드러운음은 거친음과 상반되고 문제는 쨍한음이 좀 그런데 굳이 껴맞추면...순한음이 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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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대로 하이엔드 성향중에는 얇은면서도 동시에 부드러운 음을 내는 기기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얇아서 부드러운 것이 아닙니다만.... 단지 서로 다른음 동시에

문영석님이 맑은 소리의 배치 개념을 흐림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진함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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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면 에어나 골드문트를 맑은 성향이라고 한다면 콘라드존슨 구형 TR들은 그 반대인 리퀴드하고 진한 성향이죠.<br />
어느쪽이 더 듣기 좋은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하이앤드는 진한 것 보다는 맑은 쪽의 튜닝을 하는 메이커가 많은 것 같습니다. <br />
<br />
제 나름대로의 느낌이니 혹시

제 주제에 무슨 타박을 하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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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님 말씀 아주 잘 이해합니다만.. 대개 맑은 음이 음의 농도가 짙게 표현되거든요....제 느낌은 그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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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영석님 좀 다른 이야긴데요. <br />
ai10 에서 se로 기변하셨다고 하신 것 같은데... 어떤점이 가장 다른가요? <br />
너무포괄적인 질문이네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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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어떤 매칭이신지 궁금합니다. <br />

제가 느끼기로 음색이 맑을려면 중역에 중보량이 많으면서도 화사하고 밝아야 되는데 에이프릴뮤직 제품들은 그런 성향이 아닌걸로 느꼈습니다. <br />
깔끔하고 음이 또랑또랑 떨어지긴 하지만 중음에 정보량이나 살집이 많다고 느끼지 못했고 Ai320인가는 그나마 정보량이 많기는 했지만 전체 음역대가 모두 부스팅이 된것처럼 부담스러웠습니다. 자연스럽지 못했다는 이야기죠. <br />
얼마 전에는 오라노트랑 디자인이 비슷한 신제품들 소리를 들어봤는데

AI500 이나 오라노트나 둘 다 성향은 비슷합니다. 파워면에서 조금 500이 힘있게 들리긴 한데, 둘 다 음결이 좀 얇게 느껴지는게 흠입니다. 얼마전 미터당 천원짜리 단심 동선 사서 물려봤는데, 소리가 두툼해져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