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DT100+DP1+브라이스턴 4BST에 르네상스 90으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클래식 50% + 팝송& 가요 30% + 재즈 20% 정도로 듣고 있습니다.
선재들은 막선을 막 탈출한 정도이지요.
이전에 프리가 GFP750 이었는데
DP1 소리가 쪼끔 더 해상도가 있는 소리가 나고 제 귀에는 좀 더 좋은 소리가 납니다.
(아마도 이전에 DXUSBHD+아큐 DP-55(CDP+DAC)+ GFP750으로 썼을 때 전원선, coaxial 선, 파워선, XLR선 등이 막선을 겨우 탈출한 정도의 수준이어서 그랬을 수 도 있겠습니다).
지금 소리도 큰 불만은 없는데
사실 지금 시스템이 참 고민스럽습니다.
전체 시스템의 수준이 고만 고만 해서 소리를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알 수가 없네요.
제가 지금까지 써본 가장 만족스런 소리는
CDT100+DAC100s+BATVK5i+엠페러30s+B&W 801-2였는데
사실 지금 시스템도 그보다 소리가 크게 못하다고 생각은 되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우선 업그레이드는 시간적 순서로
1) 르네상스 90을 알파2나 3, ATC35, 40으로
2) 프리를 BAT5i로 하고 DP1으로 DAC로 돌리기
3) 파워를 크렐 50s, 마크 27으로
4) 인터선 파워선, DAC 선제를 입문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들로 바꾸는 것입니다.
쩝, 이중 가장 고민 되고 해야되는지가 고민 되는 부분이 위에 언금한 업그레이드의 순서와 르네상스90입니다.
르네상스 90이 리본트위터로 중고음 찰랑거리고 정말 좋습니다. 저음도 브라이스턴으로 충분히 단단하게 잘 제어 되지요.
참고로 최근에 이사를 할 때도 르네90은 이웃집 동호인께 잠시 맏겨서 계속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다가 애착이 있습니다. 사실 한번 내치면 언제 다시 살 수 있는지 기약이 없기도 하지요.
르네상스90이 참 좋은 스피커인데 스픽선 업그레이드,더블런, 바이앰핑, 프리파워소스 업그레이드 등으로 스피커의 최대치를 한번 끌어내 보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르네90과 하이앤드 시스템으로 운영을 해 보신 분이 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 바이앰핑시 중,고음부를 진공관으로 하면 소리가 더 찰랑찰랑 해질까요?
스픽의 질감을 더 살리려면 프리를 진공관으로 바꾸면 좋을 까요?
파워를 바꾸면 질감을 더 잘 살릴 수 있을까요?
이것을 제가 바꾸려는 스픽으로 바꾸면 소리가 좋아 질까요?
혹시 권해주실 스픽이 있으시면 권해주세요 (중고가 400이하 아니시면 좀 비싸도 권해주세요^^).
두서없이 질문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목이 마르지 않으셔도 이온음료나 물 많이 드시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이열치열, 혈관이 따뜻한 물로 팽창되면서 샤워 후 더 체온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즐음하세요.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