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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상식]논픽션 2가지를 통해서 오디오란 무엇인가 배워보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3 17:14:43
추천수 9
조회수   2,246

제목

[오디오 상식]논픽션 2가지를 통해서 오디오란 무엇인가 배워보자.....

글쓴이

조성일 [가입일자 : 2002-09-24]
내용

저의 오디오라이프중 있었던 일들 몇가지를 같이 보면서 과연 오디오란 무엇인가 생각해봅시다...




첫번째 에피소드...


오디오 거래를 하다가 우연치않게 한두번 더 거래를 하게되고 결국은 연락하게된 오디오매니아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건물이 여러채있고 그 중 한개의 건물에 영어학원을 운영중입니다...


학교는 다 미국에서 나왔고요....


그냥 그 사람을 편의상 a라고합시다..


a씨 집에 처음 기기를 구매하러갔는데 자신의 건물 맨 위층이었습니다...

음악은 최대불륨까지도 시간의 구애받지않고 즐기는 분위기...


a의 시스템 총 중고가격은 50만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엔 그냥 보통의 우리주변에 오디오를 하는 분이려니 했는데 두세번 거래가 돼면서 그집에 들락날락 하면서 보니 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음반들도 다 수입반에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니 '절대음감' 을 의심케하는 청력...


또한 수많은 오디오를 사용해본 경력....


제가 오디오쟁이 초반기였으니 당연히 작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도대체 왜?


저는 질문을 드렸지요...예전에 쓰시던 것보다 지금 쓰시는 것들이 어떤점이 좋나요?


a ---- 들으면 몰라요? 난 이게 젤좋더라고요...


라며 이름만들으면 다들 아~ 하는 기기들을 사용해본 흔적을 알려준다...


집으로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매우 단순한 문제였다...



--------- 난 이게 젤 좋더라고요 ------------






그 후로 내귀에 쳐져있던 각종 장막은 벗겨지고 있었다....


오디오란 청자와 오디오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런점을 망각한다면 10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오디오 초보일수밖에 없다...












두번째 에피소드.......





국산 10만원이 안되는 엠프를 하나사러 판매자의 집으로 향하였다...

역시나 기기를 틀어놓고 양념같은 오디오이야기 이것저것 주고받는데...







난 기기를 구매하러갈땐 초보처럼 행동하고

기기를 판매할땐 고수처럼 행동한다....





역시나 판매자가 슬슬 풀어논다...


마란츠 엠프 하나를 권해준다...

중고가가 10만원대인데 수십만원대의 소리가 나온다고 꼭 구매하라고....










그러나....반전이 있다....


내가 구매하는 그 국산 엠프는 외산 수백만원 하는 엠프와 블라인드 테스트시 구분할수없다....



물론 이런점은 판매자에게 이야기하진않는다...초보처럼 행동하고 있으므로 ..





역시 오디오는 편견과 선입견으로 귀를 반쯤 닫아놓고 듣는 사람에게는 제대로된 소리에 대한 평가를 기대하긴 힘들다...



오디오란 청자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가치를 알수없다....











물론 고가의 오디오에대한 동경이나 선망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인간은 자기가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갈증을 매우 심하게 느끼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그 어떤 물질적인것도 가질수있는 사람들이 저가의 기기들에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귀를 쫑끗 세우고 들어라...



그들의 귀에는 어떤 장막도 처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 똑똑한 유저들이 오디오를 선택하는 기준은 바보들의 해상력논란,저음,고음논란,스테이징논란,정위감 논란등등따위가 아닌 자신과 오디오의 커뮤니케이션에 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소리는 자기자신이 제일 잘 알고있고 들으면 바로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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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현 2012-08-03 17:42:00
답글

요약좀 해주세요 ㅎㅎ 그나저나 전재산 걸었던건 어떻게 되었나요? ㅡ.ㅡ;;

이상현 2012-08-03 17:49:35
답글

내용을 떠나 유치의 끝판왕이신듯ㅋㅋ<br />
글쓰기 학원이라도 다녀보심이 ㅋㅋㅋ 오글거려서 못읽겠

문창위 2012-08-03 17:51:40
답글

<br />
개인마다 원하는 소리는 모두 밍밍한 소리고... 아마. 그 소리는 오로지 인켈에서만 재생되죠 ?<br />
<br />
너무 덥습니다....<br />

최환준 2012-08-03 18:13:10
답글

대단치 않은 내용을 장황한척 쓰는데 좀 줄이라도 붙여 써주심이...<br />
좋은 음악은 알겠지만 좋은 소리는 못들어 봤거나 모르거나...<br />
<br />
근데 좋은 노래나 음악 좀 소개해주시죠?<br />

김준석 2012-08-03 18:23:22
답글

요약좀 해주세요 <br />
내용을 떠나 유치의 끝판왕 <br />
인켈에서만 재생 <br />
대단치 않은 내용을 장황한척 쓰는데 좀 줄이라도 붙여 써주심이 <br />
<br />
한참을 &#53436;&#53436; 거리며 웃으니 옆에서 왜그러냐고 하네요 <br />
여러 회원님 댓글에 배꼽 빠집니다

홍승우 2012-08-03 18:31:18
답글

전재산이 0원이었나봐요

Jejusbudda@Daum.net 2012-08-03 18:36:40
답글

전재산은 고사하고 제발이지 컴터랑 키보드만이라도 압류해주셧으면 .....

nkyungji@dreamwiz.com 2012-08-03 18:58:54
답글

단돈 몇만원짜리 앰프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쳐간 오디오 종류를 꼽으라면 기억할수가 없을정도인데요.<br />
조성일님 말씀대로 브라인더 테스트에서 구분못한다 치자구요.<br />
이미 귀가 예민해졌고 일반인들은 잘 느끼지못하는 치잘음이라든가 앰프가 음악을 풀어나가는 와중에<br />
악기들이 서로 뭉치지않고 펼쳐놓아야 하는데 저가 기기에서는 그런걸 못합니다.<br />
어쩌면 이작은 차이 하나때문에 몇백을 쓰고 몇천을 쓰는것 같습니다

문진만 2012-08-03 19:33:18
답글

머 사운드가 어때서....그런 이야긴 아예 없고.. 걍 그 돈 있고 미국 살다온 사람이 싼 거 쓰면 그게 답이다....<br />
머 이런 이야기시져? 지금 ? ㅎㅎ<br />
<br />
많이 부러우셨음? 오디오가? 건물이? 미국 산 배경이? 뭐임.....

문진만 2012-08-03 19:43:09
답글

" 인간은 자기가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갈증을 매우 심하게 느끼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 <br />
<br />
--- 본인의 고백........쯧... <br />
<br />
<br />
" 그러나....그 어떤 물질적인것도 가질수있는 사람들이 저가의 기기들에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귀를 쫑끗 세우고 들어라... " <br />
<br />
---- 싫엉...... 내 맘대로 살꺼야.....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전진호 2012-08-03 19:58:51
답글

<br />
<br />
이제 고만좀 하라고!!!!

김한솔 2012-08-03 20:14:34
답글

병원에 가실 차비 입금시켜드릴께요 병원에 꼭 가보세요 걱정되네요 통장번호 올려주시면 ... 입금시켜 드릴께요

전영민 2012-08-03 20:21:24
답글

도대체.. 중요한건 본인이 좋아하는 소리인데, 그 소리는 인켈에서 나오는 소리가 맞다고 받아들이라는 건 무슨 드립인지...작은 이어폰만해도 소리 취향이 있는건데... ㅠㅠ

이순복 2012-08-03 21:03:10
답글

중고가격 50만원에 한을 품고 걔신건가요 ?<br />
아니면 50만원 을 넘어서면 나는 고수가 아니다라는 강박관념이라도 있는건가요 ?<br />
조성일님이 만족하며 쓰고계신 그 50만원 짜리는 처음부터 중고로 만들어 진건가요.....<br />
누군가 두배 세배에 해당하는

최성민 2012-08-03 22:56:15
답글

인켈 매니아 또 오셨네 ... ㅋㅋ... 모든 오디오 상식이 인켈에 머물어 있으니...<br />
<br />
그냥 실용가서 떠들던가 인켈 대리점 하나 차리고 찌라시 돌리면서 맘에 드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던가

전진호 2012-08-03 23:22:33
답글

그 좋아하는 인켈도 출시 당시엔 4-500 했다는걸 모르남?

김두원 2012-08-03 23:34:52
답글

이분 글 몇번 봤었는데..억지도 정도껏 하셔야죠.. ^^ 광어나 다금바리나 회맛도 거기서 거긴데 왜 싼 광어먹지 다금바리 먹냐 다금바리 먹는 사람들은 참 바보다 내가 그 예를 보여주지.. 뭐 이런 전개네요..

김두원 2012-08-03 23:36:32
답글

나이키 짭퉁이나 나이키 진퉁이나 가격차이 몇배씩 나는데 솔직히 신어서 뭐가 더 편하냐 니네가 구분할 수 있을거 같냐 뭐 이런 논리네요 빈틈 투성이.. 말리진 않겠으니 계속 캠페인(?) 펼쳐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배우실 수 있다면..

김두원 2012-08-03 23:40:30
답글

아 오해마세요, 저는 이전에 오디오를 많이 갖고 놀아(?)봤지만 지금은 님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 인켈 쓰고 있으니까요 ㅎㅎ 원하시면 인증샷도 가능합니다.

김준구 2012-08-04 00:28:47
답글

이 글 보니 더 덥네요. 인켈에서 아마 조성일님에게 상주셔야 할 듯 싶네요. 자꾸 이런 글 올리면 사람들이 오해만 합니다. 이런 류의 글은 인켈은 물론 조성일님 자신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그럴 수록 인켈에 대한 반감만 생길뿐이죠. 차라리 인켈의 문제점을 지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김희섭 2012-08-04 00:43:00
답글

<br />
님글에 첨으로 떡글부칩니다. <br />
<br />
에피소드1. <br />
절대음감을 가지신 그분은 님보다 절대우위신 듯 하구요. <br />
소리의 취향은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음색형이다 음장형이다?? <br />
님 말씀대로 "내귀에 쳐져있던 각종 장막은 벗겨지고 있었다.... 오디오란 청자와 오디오의 <br />
커뮤니케이션이다.... " 인켈만 듣지 마시구여 음장형도 함 들어 보세요. <

김영진 2012-08-04 00:50:53
답글

식상합니다^^

박영란 2012-08-04 15:10:36
답글

Taken from the album "Journey of the Yak" (2008)<br />
<br />
노래 괜찮군요.ㅎㅎ

박웅 2012-08-04 22:05:00
답글

그 분은 건물이 여러채있고 그 중 한개의 건물에 영어학원을 운영중입니다..학교는 다 미국에서 나왔고요<br />
<br />
.. 실존인물인지, 가상인물인지 뭐 알수가 있나요? 오디오 거래하면서 별 얘기를 다 하시나 보네요... 나는 건물이 여러 채 있고, 학교도 미국에서 다 나왔어요...그런 얘기는 오디어 거래하면서 잘 안할 것 같은데...

김학동 2012-08-05 21:54:20
답글

조성일님 오디오말고 음악이야기도 좀 해보세요..<br />
좀 듣고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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