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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야 될지 참 난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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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2:4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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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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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야 될지 참 난감 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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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혁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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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짤막하게 문의 할 것이 있다.통화 가능 하냐는 ...
그래서 핸드폰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통화를 약20분정도 하였습니다.
요지는 제가 4년전쯤 매킨토시 MC275를 신품으로 사서 몇달정도 사용하고 판매한 적이 있는데 그제품이 몇분을 거쳐 그분께 간 모양인데 제품에 문제가 있어 돌고돌아 저에게 까지 연락이 왔습니다.
제품의 문제는 이분이 MC275신형을 한대 더 보유중인데 모노블럭으로 구성 하기 위하여 1대를 더 구매 했는데 모노로 구동시 제가 판매를 시작해 그분께 간 MC275가 모노전환시 스피커에서 험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결과정을 여쭈어 보니 연결은 정확히 하신것 같습니다.
오디오 구력이 오래된 분이시더군요
그런데 저보고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최초 판매자고 신품을 판매 했으니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하십니다.
참 난감 합니다.
판매한지 1년안쪽이라면 제가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판매한지 정확히 4년5개월이 지났고 그사이 6분정도를 거쳤는데 제게 책임을 지라고 하니 참 황당 합니다.
제 태도가 문제가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분의 책임에 대한 내용은 제가 반품을 받아 로이코에서 수리를 완료 한후 다시 본인에게 반납을 하라고 하시고 그게 싫으면 저보고 판매한 샾에 항의를 하라고 하시네요
통상적으로 구매한지 4년이 넘은 제품을 샾에 유상수리의뢰는 가능 하겠지만 항의는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 참 더운날 짜증이 납니다.
윤선생님도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실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혹 보시게 되면 선생님의 생각과 제 생각의 절충안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아 올린글이니 너무 노여워 마시기 바랍니다.
더운날 유쾌하지 못한 글 올려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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