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제가진행했던 고수하수 테스트 검증입니다..
오디오의 소리의 종류의 클래스(등급)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소리의 클래스라....
클래스가 있다는 쪽으로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
만약에 오디오 소리의 클래스가 있다.....1급부터 10급까지.....(1급이 좋은 쪽)
지금 나나 여러분들이 듣고있는 오디오는 대략 4~5급정도 될것이다....
왜냐하면 1~3급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소리의 클래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 클래스를 매우 간단한 방법과 선입견 편견으로 나눈다...
500만원짜리와 100만원짜리...
500만원짜리....4급.....
100만원짜리.....6급......
10만원짜리.....9급........
자 그렇다면 어째서 1~3등급은 실제론 존재하지 못하는걸까?
그냥 1급은 10억이면 돼잖아?
2급은 한 1억.......
3급은 한 수천만원.....
기본적으로 돈=소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유치하고 단순한 생각의 소유자들인가...
그러나.....소리의 클래스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나같은 수많은 오디오를 들어본 사람마져 이건 2급이야 ~ 라고 우겨도....
실제로 2급의 기준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수도없다....
왜?
소리...sound........
기기 혼자 잘나서 2급이 아니라 그 2급은 청자의 바이오리듬이 만들어 주고 취향이 결정해주고 청자의 청취환경이,청자의 음악이 정해주는것이다....
다른 이에게 그 2급을 증명할려면 위에 저런것들을 도플갱어 시켜라~
그렇다면 그사람도 고개를 끄덕이며 2급이 맞다고 해줄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선 불가능 한 일이기에...
생각해낸다는 것이 고작 가격=소리 이다....
간단하잖아?
100만원짜리 듣는 사람집에서 들으며 한마디 해야지...
" 이건 중급기다.....나중에 우리집에오면 차원이 다른소리를 들려드립니다"라며 창피한줄도 모르고 이야길한다... ---자기집엔 천만원짜리 있음....
과연?.......
내가 소리의 클래스가 있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았다....
억지로 기억의 퍼즐을 마춰보니 떠오르는것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그뒷이야기까지 생각해보면 이야기가좀 달라진다...
이런거지...
내가 모 엠프를 듣고 이건 클래스가 다르다....기존 엠프중에 군계일학이다...
그래서 수많은 이들에게 추천도 해주고 사주기도했다...
그 군계일학이라는 엠프의 운명은 어찌됐을까?
그냥 so..so......
다른 이들에겐 그냥 좋네~라는 시큰둥한 반응만 이끌었다...
소리의 클래스란 이런 것이다....
마치 이 안개만 걷히면 명확하게 형체가 보일것 같으나 그 안개가 없다면 그 형체도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것이라고 할까?
요전글에서보니 역시나 엠프좀 뜯어본사람들이 또 지루한 부품어쩌구 어쩌구 글써놨던데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같다...
기계인들은 기계인의 한계를 벗어나는걸 단한번도 본적이없다 오디오뿐아니라 그 어떤분야에서도....
단 오디오는 그 기계로인해 다른차원의 관문으로 들어간다는걸 그사람들은 영원히 이해못할듯하다...
그냥 여기에 저런부품을 끼워넣었으니 고음이 더 어때졌으니 어떨것이다라는 이야기밖에 그사람들은 할말이 없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는 이야기...
오디오 소리의 클래스는 우리가 음악을 통해 얻고하 하는걸 얻는데 있어서 단 1%도 영향력이 없다....
오디오쟁이라고 해도말이다....
더 중요한건 소리의 클래스보다 좋아하는 소리의 종류를 정확히 찾아내는것이 더 빠르고 바람직하다....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소리는 음악을 플레이 시켰을때 음악자체를 듣게해주는 오디오이다.....
뎃글들 읽고 내용좀 추가해봅니다...
오디오의 가격에 신경을 쓰는것은 맞습니다만 그 가격이야기의 내면에 말하고자하는 본질까진 보는 눈은 역시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기대도 안했습니다만 ㅎㅎ
어차피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우리가 정보를 습득하는 곳이므로 제글들에서 오디오의 가격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꺼구로 가격은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과쥬스를 사더라도 같은 성분이면 100원이라도 더싼것을 선호하는것이 인간의 기본 경제심리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오디오같이 개인성이 강한 취미에서 돈에대해 이야기를 하지않고 얼렁뚱땅
이것좋아~ 근데 500만원이야~ 라는 정보 같지도않은 정보가 나을까요?
아니면 오디오의 본질을 각성시키고 오디오쟁이들의 마인드에 변화를 줄수있는 이런글들이 더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편견과 선입견만 버린다면 오디오는 약간의 호기심만 충족시키면 알수있는 취미이지만 어디 그 편견과 선입견을 버린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지요...
여기 댓글들만봐도 알수있듯이...
선택은 스스로 하는겁니다...
어차피 사지말라고해도 연비 5키로도 안나오는 자동차사고선
" 역시 차는 커야해~" 하는 사람들 수두룩하니까요...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때문에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데 가속을 붙이고....
달에서 바라본 지구의 마인드가 필요할때입니다....
이건 여름날씨가 아니고 지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