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상기 게시판을 통해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초보 유저입니다.
어제 프로악 Studio110을 들였습니다. 거실에 있던 비엔나어쿠스틱 바하 그랜드와 교체를 했는데요, 잠시 설치를 해보았는데, 바하그랜드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교향곡이나 대편성에서는 확실히 무게감이 조금 떨어지긴 하는데 보컬은 상당히 묘한 매력이 있네요. 모니터적인 성향도 있는 것 같고,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현재 비상용으로 갖고 있는 AK-650 에 싸구려 DVD 플레이어 -> 광출력 -> DM11 DAC 에 물려서 듣고있는데요, 우선 앰프부터 업글해보려고 하는데,
앰프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흔히 프로악하면 네임(?) 이라하던데, 그게 D 시리즈에서나 통하는 건지 (아마 모델마다 틀린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정말 네임이 소리가 맞아서 그런건지 아님 판매처에서 매칭을 했기때문에 통상 그렇게 추천하는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
스펙상으로 바하 그랜드는 저음이 35Hz 였고, 이번에 들인 프로악은 33Hz 인데, 실제
체감으로는 톨보이가 훨씬 위협(?)스러운 저음을 들려주네요...(적어도 제 귀에는 말이죠)
미리 감사합니다.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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