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유료결제로 각 사이트의 음원들을 320k 나 원음으로 다운을 받아서 듣는데

아이폰이나 PC에서 BGM 정도로 작게만 들었습니다.



최근 이전 취미생활을 접고 집에있던 빈티지앰프들이나..북셀프몇개 있길래 본격적으로 PCFI입문하면서 새제품도 마련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품질좋다고 받은 원음flac 나 320K 음원이 절반이상 형편이 없더라고요.스피커나 앰프가 수명이 다했나? 새로산 스피커가 왜이리 후졌나 생각이들정도로

불편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시디 쌓아놓고 안듣던거 꺼내서 들어보니 음질이 안정적이고 좋더군요

음원서비스 회사에 직접문의도 해봤는데 ,,,제작사나 음반사에서 제공하는 파일 그대로 서비스 하기때문에 퀄리티가 다를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래된 음반이야 LP에서 추출할테니 ..볼륨낮고 퀄리티 낮은건 이해하겠는데



그럼 요즘 음원제작을 ..볼륨게인?만 높게 설정해서 만드는지 ;;

심한경우 기본 볼륨이 100db ;;볼륨좀 높이면 음이 찢어지거나 깨지는경우도 있더라고요. 예전엔 보통 높다해도 93레벨이 나 될까했는데 요즘 서비스되는 음원파일들

죄다 100 이넘어가고 찢어지는 소리까지나니 지금까지 유료결재 한게 아깝네요



클래식,ROCK 이나 O.S.T 등 퀄리티 높은 서비스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기존의 포털사이트나 유명사이트들은 음질이 맘에 들지가 않네요 ;;

아니면 결국 다시 CD 수집을 해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