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케이블 자작에 대한 기사를 보고 이곳 저곳을 찾아 보다 고수님들께 문의한 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선 연결단자를 열어 보니 첨부한 그림과 같습니다.
이것은 처음 오디오를 시작할 때 그래도 제법 알려진 전파사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상태1이 정상적인 연결방법이라고 합니다만,
제것은 상태2와 같이 연결되어 있네요.
신호선 1과2를 함께 묶어 신호선으로 연결하고, 쉴드선만을 그라운드에 연결하여 입,출구 양쪽을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네요.
이렇게 여러개를 만들어 이제까지 프리2대, 파워3대, 소스기3대에 서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네요.
사정을 알고 나니, 그간의 과정은 고사하고 앞으로도 그냥 사용해도 될런지 좀 의문이 생깁니다. 지금까지는 별 탈이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제가 오디오를 시작한 지는 약 5년정도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