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aurender X100S [120gb/1tb]
고품질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aurender X100L [120gb/6tb]
Aurender X100L 사용기
들어가면서
음반이 출시되면 기를 쓰고 모으던 시절이 있었다. 소스를 소유하기 어려웠던 시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하는 음원을 듣기 위해서라는 점과 뭔지 모를 소유감과 뿌듯함이었다. 십수년쯤 전에 처음으로 MP3라는 음원이 등장을 했을 때 이미 황혼기였던 LP의 벽을 넘지도, 편의성이나 음질 문제에서 CD를 넘어서지도 못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MP3를 듣고 있으면 일정 대역대가 잘린 피곤한 소리가 오디오에서 느껴지곤 하였고, 당시의 버릇 때문에 거의 MP3는 듣지도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무손실 압축이니 음원 손실을 가하지 않는 디지털 전송이니, DAC니 하는 그다지 관심 갖지 않던 언어들이 등장을 하더니 곧바로 CD의 황혼기를 맞이하였다. 메이저 음반회사들은 그간 컬럭터들의 정성을 무색하게 하는 음원 모음집을 헐값에 내놓는 작금의 현실이 되었다. 나름 하이엔드 제품들을 출시하던 회사들도 어느 순간부터 CD를 재생하기 위한 트랜스포트나 플레이어를 출시하면서, 아울러 디지털 음원들을 내장하고 출력할 수 있는 장비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런 과도기적인 시점에서 어떤 장비를 어떻게 선택해야 옳은 것일까에 대한 혼란도 가중되었다. 반면 필자와 같은 오디오 파일들의 장비에 격이 맞는 DAC나 트랜스포트은 더욱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그나마 DAC는 꽤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었다면, 디지털 음원을 출력할 수 있는 트랜스포트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따라서 유저의 선택도 불신의 폭도 망설임도 크리라 생각이 든다. 더욱이 가격 폭이 백만원 단위를 넘어가게 된다면...
지금부터 쓰게 될 Aurender X100L (이하 X100L)에 대한 이야기가 조심스러웠던 이유도 DAC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은 트랜스포트에 대한 이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보편적으로 처음 오디오를 투자하는데 신경쓰는 부분은 1. 스피커, 2. 앰프, 3. 소스기기, 4. 선재 순이 아닐까? 그러기에 본 리뷰의 방향은 장비의 특성보다는 시스템을 바꿔가며 급이 올라감에 따라 어떤 변화과 성능차가 나는가로 초점을 맞춰본다.
첫 느낌과 외관, 특징들
"요즘 추세에 잘 맞는 Smart, Slim 그리고 petit?(앙증맞은?)”
박스를 개봉하고 받는 첫 느낌이었다. 덕지덕지 케이블을 연결할 단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시스템 공간 중 아주 일부만을 할애하여 세팅하면 되며, 적당한 LED의 크기에 뮤지션과 음악 곡명을 확인하기 용이한 정도?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디 둬도 그다지 튀지 않으면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소위 말하는 “요즘 디자인”에 하이엔드 지향형이다. 후면부는 랜 케이블 입력단 하나, USB 입력단 둘에, 출력 USB 하나와 전원부가 끝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준비를 해야만 하는 것이 꼭! 있다.
1. PC제어를 하지 않는다면 아이패드는 꼭 필요합니다. (-_-a)
2. USB입력을 받을 수 있는 DAC
3. PC공유기를 통한 공유시스템의 이해
미리 준비가 되었던 유저 입장에서야 상관이 없지만 사전 정보가 전무했던 필자처럼 딸랑 USB지원 DAC만 갖고 있던 유저 입장에서는 무척 당황하게 된다. 물론 이런 부분들이 갖춰진 이후의 편의성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어찌 보면 블루투스라는 기술을 통해서 구현된 많은 중첩된 부분들과 익히 저변층이 넓을 PC-FI 유저들에게는 당연?하다면 당연할 기술들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최종 결과물인 스피커로 출력되는 음원의 질적인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적인 차이는 전체적인 시스템의 규모와 가격이 올라갈수록 더욱 그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제작자의 고심이 엿보이는 부분은 SSD를 탑재했다는 부분이었다. 비슷한 컨셉의 다른 회사의 장비들, 이를테면 메리디안의 솔루스라는 기기는 처음 사용과는 달리 장기간 사용을 해보게 되면 프로그램이 버벅거린다는 인상이 들었다면 아마도 저장소와 운영체계를 별도로 분리함으로서 사용자에서 쾌적함을 느끼게 하기 위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그간 안드로이드 체계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IOS는 거의 초보 단계에서 접근을 했다. 다른 부분보다는 음원을 선택하고 해설하는 인터페이스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무선공유기를 중계하여 아이패드에 뜨는 정보는 상당히 신속한 편이었고 음원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도록 표지가 제공된다는 것도, 기존의 푸바2000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지원되었던 기능이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평가된다.
양질의 음원이 어느 정도 데모로 제공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인터넷, 혹은 리핑을 통해서 음원을 축척했던 유저라면 무의미한 일일수도 있다. 반면에 실제로 양질의 음원을 소유한 유저가 적다는 측면에서는, 요즘 세상에서는 무의미한 일일지라도, 라이센스판의 음원을 500여장 정도 제공한다는 것은 리핑이나 인터넷에 서투른 유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괜찮은 조건이라는 생각이다.
SACD나 DSD의 ISO를 음원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한 기능이었다. 물론 이 경우 해당되는 포맷을 호환하는 DAC가 필수라고는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점과 일일이 리핑하고 압축풀고 폴더를 구성하는 수고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장비가 제작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소스기기를 구성하는 대 단위가 트랜스포트와 DAC라는 것은 익히 상식이 된 것이다. 이러한 장비를 따로 분리하게 된 이유는 각 요소들을 고급화와 차별화 하는 점, 전력소모를 분산시킴으로서 음손실을 적게 한다는 점, 비용의 절감 등의 이유가 있다. 대부분 초점을 맞추는 것은 DAC이다. 그러나 트랜스포트의 중요성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디지털 신호라고 기존 사운드카드에서 광이나 동출력으로 뽑아내는 소리가 동일한 소리라고 이야기되곤 한다. 이론적으론 할 말이 없으나 경험적으론 차이가 느껴진다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X100L 정도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트랜스포트의 성능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X100L은 완전무결한 트랜스포트일까? 아직 시제품 단계이고 차후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기는 하지만 아쉬운 점 몇 가지가 눈에 띈다. 첫째는 안드로이드 체계에 대한 지원이 없다는 점이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쉬 이해가 되는게 기존의 IOS에서 지원하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 적용하기 어려우리란 추측을 어렵잖게 할 수 있다. 둘째, DAC과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USB로 한정된다는 점이다. 광이나 동축을 지원했다면 아마 더 폭넓은 유저가 사용하기 용이한 시스템이 되잖았을까?
시스템 청취기
트랜스포트의 성능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피커처럼 직접적으로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아니고, 앰프의 출력이나 구동력으로 스피커가 잘 구동되는지 확인이 되는 부분도 아니다. 결국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장비를 통해서 장비의 격(?)이 올라갈 때 그 한계가 드러나는가에 따라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점이었다. 따라서 완성된 하나의 시스템에 적용을 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스템에 물림으로써 성능의 극한을 뽑아내 보는게 관건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참조했던 장비는 다음과 같다.
앰프부:
마란츠 PM-17mk2, 판테온 MK2.5(KT88 진공관), 트라이곤 프리+파워
삼성 엠페러 30S+크렐KRC, 엠페러 C01+플리니우스 250mk4 모노블럭
스피커:
B&W DM303, 트라이앵글 셀리우스 ES, JMlab 마이크로유토피아be, 다인오디오 스페셜25
Thiel(틸) CS 7.2, JMlab 더 유토피아
DAC
스텔로 DA100, QBD76HDSD
생뚱맞게 마란츠라는 앰프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 아마도 대다수 유저들이 초보딱지를 떼고 사용하는 장비가 이 정도의 출력과 구동력을 사용하는 장비가 아닐까라는 추론에서 시작하였다. 거의 보급형 모델인 B&W DM303이나 중급형 트라이앵글 셀리우스 ES 정도 수준은 무던하게 울려주는 조합이었다. 사용하였던 스텔로 DA100은 한가지 약점인 USB 1.1 탑재로 인한 음의 열화는 예상을 해야 할 문제였다. 이 조합에서 대편성 교향악이나 악기수가 많이 탑재되는 음원은 사용하기 어려웠고 대부분 여성보컬이나 가벼운 재즈 스탠다드가 주류를 이루었다.
가장 비교가 되었던 부분은 고음원으로 녹음된 무손실 압축 음원들이었다. 과거 XRCD로 녹음된 야신타의 “Oh danny boy"같은 곡들은 이 정도 조합에서도 양질의 트랜스포트와 그렇지 못한 장비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였다.
이쯤 되면 욕심이 발동하여 장비 레벨을 확~ 올려 QBD76HDSD(이하 HDSD)를 직접적으로 투입해 본다. 이 장비에는 USB 음질 열화를 막기 위한 시스템과 DSD와 SACD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쯤 되면 DAC의 능력이라고는 하지만 격차의 폭이 압도적으로 커진다. 무척 녹음이 오래되었던 레베카 피죤의 ‘Auld lang syne’의 SACD 버전의 경우는 고급형 유니버셜 플레이어 수준을 상회한다.
수준을 조금 더 올려서 적용을 해보게 되면 어떨까? 가정용 공간의 한계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북셀프 2조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JMlab의 마이크로 유토피아 be(이하 마유비), 다인 스페셜25(이하 25)와 트라이곤 프리와 모노블럭 파워에 HDSD 조합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올까?
사실 이전 조합에서도 그 한계치는 어느 정도 드러난다. 그러나 이 정도 조합이 되면 PC에서 출력된 광이나 동출력과 X100L의 성능격차는 상당 부분 드러난다. 단독 첼로연주인 비스펠베이의 “Bach 6 cello suits” 중 프렐류드의 현의 느낌이나 셀렌디옹의 “Power of love"같은 곡들은 미묘하지만 장시간 들어본 격차 수준이 상당 부분 올라가게 된다. 이 두조의 스피커는 전형적인 음색형 스피커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PC-fi와의 격차 폭은 이루 말하기가 어렵다. 특히 이 정도 급의 스피커군이 사용되면 3~4메가 정도의 MP3는 정보량이 잘려나간 흔적이 역려한데... MP3라는 것은 알겠지만 상당한 부분의 소리 향상이 이루어진다. 기존에 CD트랜스포트로 사용했던 도시바 SD9200의 경우, 10년이나 지났지만 HI-end형 DVDP였고 당연 트랜스포트로서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다. 공평한 평가를 위해 WAV로 추출되어진 음원을 사용시에 압도적으로 좋은 성능을 구현하게 된다. 따라서 X100L의 특성은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응답성이 빠른 음색형 스피커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
대편성 교향을 구동할 수 있는 부분으로 옮기기 위해 음장형 스피커인 Thiel(틸) CS 7.2와 엠페러+크렐 조합이나 보컬이나 중편성의 big band를 효과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유토피아 시스템으로 이동해 보면 그 차이는 무척 극명하게 나타난다.
항상 오디오의 등급이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만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는 장비의 격차에 따라 변화의 폭이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에 단순 스피커 단품 뿐만 아니라 사소한 스피커 선재부터 소스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변화해야 한다는 부분이 내키지 않기 때문이리라. 일단은 엘가의 교향곡 “위풍당당 행진곡”이나 헤르베레 지휘의 베토벤 No.9 ‘합창’의 4악장의 단조에서 장조로 변환되는 부분을 감상해 보면 그 답은 명확하게 나오는 것 같다. JMlab의 유토피아 정도 되는 스피커라면 그 답은 조금 더 명확해진다. 하위 버젼에 비해 무대감이 커지고 보컬과 악기소리가 확!실!하게 분할되는 이 스피커에서는 단순 트랜스포트를 바꾼 것만으로도 소리의 윤기나 양감이 확실하게 더해진다는 느낌이었다.
여러 장비를 거치면서 느꼈던 특이점 중 하나라면 DSD와 SACD의 변환 문제였다. 단순히 X100L의 능력치로 보아야 할지, DAC와 트랜스포트의 하모니라고 봐야할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진 못했다. 시중에서 판매되었던 고가의 SACDP의 능력치를 상당히 상회하는 성능을 발휘한다는 생각을 여러모로 해보았다. 이 부분을 테스트하기 위해 필자가 현재 사용하는 온쿄의 유니버셜 플레이어인 DV-SP1000에서 SACD를 구현하기도 해보았고 ISO를 추출, 다시 해석하여 X100L로 재생을 해보기도 하였다. 참고로 SP1000과 연동된 인테그라 리서치 RDC7.1은 당시로서의는 상당한 고가의 아포지사의 DAC가 탑재된 모델로 알고 있다. 결과치는 놀라울 정도의 정보량 차이로 표현되는데... 트랜스포트의 역량 차이라고 봐야 할 주목할만한 부분들을 발견한다. 기존의 PC-fi에서 DAC를 통한 출력과의 격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물론 오디오 장비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서 기백씩 되는 돈을 투자하는게 현명한 것인지는 글을 읽어주시는 유저들의 판단에 맞기고 싶다. 그러나 그 시스템의 120%의 성능치까지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은 간혹 오디오 유저로서의 희열이 느껴진다는 점은 간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케슬린 베틀의 소프라노로서 표현될 수 있는 초 고역의 쾌감은 이 장비를 더해 더 윤기가 살아난다는 생각이었다.
요약하기
- 지속적인 앱 업데이트 관리지원- 리뷰하는 2주 동안에도 꾸준한 관리가 되었어요.
- 테블릿(아이패드)를 통한 직관적인 시스템의 관리는 무척 편리한 것 같아요.
- 인터넷과 음원의 편리한 연동을 통한 관리 및 쥬크박스를 형성해 줘요.
- ISO로 형성된 파일도 스스로 알아서 해석해서 음원으로 변환해 줘요.
- 상당히 다양!한 포맷의 음원군을 지원 및 고음질 지원해줘요.
-특히 3~4메가에 불가한 오래된 MP3도 상당한 수준의 고음질로 탈바꿈
- 구입시 제공되는 500여장 분량의 라이센스 음반들은 나름 매력적인 것 같아요.
- SSD를 통한 상당히 빠른 인터페이스의 제공은 유저들을 덜 스트레스 받게 해요.
- 6테라라는 고용량은 나름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여겨져요.
- 음색형 스피커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큰 효과를 볼 것 같아요.
- DAC가 바탕이 되어야겠지만 SACD나 DSD 관련 음원들을 즐기는 효과를 배가시켜 줘요.
마치면서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이란 장비는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CD는 영원불멸할 소스 일줄 알았습니다. XRCD나 SACD, 혹은 HQCD들은 기술만 상승했을 뿐 CD라는 영역에서 변화되진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화라는 시점은 점점 가속도를 더해가고 기존에 가치가 있었던 것은 범용적인 것들, 혹은 가치가 없는 것들로 변화해가는게 우리네 세상살이가 아닐까 자주 생각하곤 합니다.
변화라는 시류에 몸을 맞기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변화를 외면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개개인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70대 초중반인 부모님께 스마트 폰 사용법을 가르쳐 드리면서 요즘은 기본이 90은 넘어가니 세상사는데 불편함이 없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던 이유처럼 이런 장비들의 눈부신 변화 속도에 익숙해지는 것은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어찌보면 X100L은 상당히 과도기적인 장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이 단점을 보완하면서 더 저렴한 장비가 나올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이 장비가 괜찮은 이미지로 작용했던 이유는 나름 고급장비에서도 그 한계를 잘 드러내지 않고 시스템 전체의 격을 올려줌으로 인해서 예술가들의 삶과 인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여러 개의 시스템을 쓰는 입장에서 소스를 분할해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장비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장비를 만질 수 있게 도움 주신 와싸다닷컴과 티비로직 담당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