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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썼던 앰프중에서 좋았던게.. ai500iu 정도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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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500 이 다시와도 이보다 더 잘 울려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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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이와 s9500 이 매칭이 좋은걸까요?? ai500 하나 다시 사서 한번 붙여볼까요? ㅎㅎ<br />

권민수님이 참 재밌는 주제를 올려주셨네요.. 출력이 작은 진공관이 훨씬 잘 울리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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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가 달라서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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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은 토크(전류값)가 큽니다.. TR은 반대고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댐핑을 반대로 이해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댐핑은 자동차로 이야기 하면 기어비입니다. 댐핑이 높다는 것은 기어비가 높다는 것이고 그럼 토크는 떨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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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7030이 원래 100W출력을 무색하리만큼 구동력이 없습니다.<br />
중고역은 조금 나은편인데 전체적으로 힘없는 성향입니다.

저역통제가 안될 바에야 오히려 저역의 양이 적은 상태가 발란스가 좋은 것으로 들리는 상황....<br />
아닐까요?

한 십몇년전에 B&W 6**인가? 하여튼 저가형 스피커에 tr인티로 물렸는데 도저히 못들어줄 소리가 나더군요.<br />
소리에 힘이없고 고음은 풀어해쳐지고 저음도 따로놀고 ...<br />
그때 싸구려 진공관앰프 볼란테인가? 무슨 책사면 끼워주는 6bq5 싱글앰프였는데 그놈을 물리니 정말 아름다운 소리가 나더군요.<br />
소리에 살집도 붙고 우퍼 제동도 잘되고해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힘없는 6bq5가 스피커에 따라 잘맞을수도

우경운님의 경우를 꼭 이론적으로 설명을 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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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Q값이 바뀌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스피커의 Q값은.. 스피커자체의 특성을 가지기도 하지만 어떤 앰프를 물리느냐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움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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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댐핑이 낮은 진공관 앰프들은 스피커 Q값을 올리는 쪽으로 작용을 하고 TR은 반대의 경우로 움직입니다. 그렇다고 Q값을 무작정 올리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항상 그

샤콘앰프를 약 10년정도 써왔구요 저도 한상응님께 지난 여름에 업글 받았습니다.<br />
저의 경우엔 톨보이 2종(미토4, 알파2)에 시도해 봤는데요 매칭이 안맞는지 그냥 그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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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좋다 하시니 나중에 기회되면 s9500 구해서 물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