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마란츠 pm-19를 쓰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들을때 고음이 조금 밝은것
외에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데논 710에서 옆글이라고 생각하고 기변했는데
한참 업글이 되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3~40만원대의 DAC를 연결할 생각을 하다보니 오라그루브가
떠오릅니다. 오라 그루브 요즘 시세가 60아래로 내려가기 일보직전이라 비용이
비슷하게 드는것 같습니다. PM-19가 한때는 그래도 마란츠 상급라인 막내였던데
여기에 3~40만원대 DAC를 추가하는 것과 처분하고 오라그루브로 가는 것중 어느쪽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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