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그동안 잘듣고 있던 온쿄 cdp를 장터에 내놓았다
뭐 뭘로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에 내놓았는데(구매후6개월정도)경기가 안좋은지 네고 문자 참 많이도 오더군요.....
어찌 어찌해서 성사가 되면 택배배송의 불안등으로 취소가 되고 ....
서식지가 경남 거제 촌구석이다 보니 구매자는 있으나 구매 불발이 두번이나 발생하는게 아닌가 한번은 우체국 택배로 보냈다가 다시 찾아오는 촌극도 일어 났다.ㅠㅠ
원박스에 잘 포장되어 집거실 한쪽에 웅크리고 있는걸 보니 괜시리 아음이 좋지않다
아~~ 애가 기어니 내곁을 따나지 않을 모양이구나하고 저녁에 집에가면 다시 랙에 넣고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을즈음 같은 거제에 계시는분 에게서 전화가 왔다 스픽이 필요해서 전화한다면서 cdp도 좋은가격에 사고 싶다고 하는게 아닌가 ....
네고가 별로 없으니 그냥 스픽만 살려고 하는것 같다 저녁에 스픽 보낼예정이다
이상하게 이온쿄 cdp의 소리가 자꾸만 귓가에 맴도는게 아니가 며칠째..
비록 고가의 오됴는 아니지만 아너a90 인티에 물려들으면 참편안하고 밝고 따뜻한 소리를 들려 주었다 집에있는 마란츠 sa-7001sacdp 보다도 편안한 소리를 들려 주는게 아닌가
물론 디테일한면은 약간 떨어지는것 같기도하다 가격차의 선입견인지는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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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으로 중요한 정보를 알았다 우리들이 흔히 많이 듣는 일반cd음악과 mp3. 컴퓨터로 듣는 디지털 음원등의 파형이 인간의 생체리듬을 심각하게 파괴하여 매우 안좋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여러가지 실험으로 밝혀 졌다고 하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 처음으로 알았네요 즉 아나로그적인 파형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자연에 가까운 소리)
그래서 이런 디지털음원을 아나로그적으로 변형 시켜주는 기기들이 있는모양입니다
좀 고가인모양이고(LP.SACD등은 아나로그 파형이라는군요)...
이 온쿄 7355 CDP가 일반 CD음원을 아나로그로 변형시켜주는 기능이 있는걸 오늘에야 알았네요 VLSC기능 ...전면 패널에 새겨진 이글귀가 무엇인지 항상 궁금 했는데 이제야 의문이 풀리는군요 온쿄사에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온쿄소리가 참 편하더군요 이제 마란츠 SACDP는 SACD사용시 에만 듣고 일반CD는 내곁을 떠나기 아쉬워하는 DX7355로 들을려고 합니다..
거래불발로 못내 기분이 별로 였는데 ...이런 기분좋은 일이
난 역시 행운아야~~~~^^
여러가지 생각이나서 몇자적어 보았습니다 나이좀 묵어서리 정보도 늦으니 이제야 알았냐고 핀잔은 주지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