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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상태의 소리는아닙니다.<br />
다만 관리가 잘된오디오는 몇십년흘러도 성능의 열화가 거의 없습니다.<br />
스피커도 같은 기종이라도 년식이 된것이라면 소리가 죄다 다릅니다.<br />
스피커의 열화가 생각보다 아주 큽니다.<br />

소리보다는 언제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

저의 경우도 마크레빈슨 23.5파워와 26(S)프리를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윗분들이 말씀하신 걱정때문에 구입못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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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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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명을 질문하시는건 이런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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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일 비행기를 타는데 추락할 확률이 몇이나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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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빈티지들은 그런 점을 가격에 반영하고 포함하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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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주 큰고장아니면 고쳐서 사용할수도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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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과거기기를 많이 사용해본 제가 한말씀 드리면 사용

기기를 일반 가정에서 보관해온 상태가 천차만별이라 정확히 몇년이라는건 아무도 말못할 것입니다.<br />
이베이에서 앰프나 튜너도 구입해봤습니다만, 미국 특히 사막지역 같은데는 습도가 없어서 앰프 같은거 보관상태가 아주 좋은 기기들이 많더군요. <br />
미국이라고 모두 그런건 아니고 습도가 많은지역은 또 상태 별로인것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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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거 대부분 상태가 개판이라면 빈티지 중고가가 떨어져야 정상입니다만, 요즘

비행기 사고와 오디오 기기의 수명은 조금 다른 이야기 일 것같습니다.<br />
비행기 사고야 늘 전문가를 기계를 점검하고 관리하지만 오디오는 그렇지 않으니까요.<br />
비행기 사고는 한번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엄격하게 관리하지요. 물론 관리를 해도 사고는 나고요.<br />
하지만 오디오는 단순히 전자제품 아닌가요? <br />
기계의 수명하고 연결한다면 오히려 카메라나 자동차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마크는 벤츠다<br />

일괄적으로 어떻게 이야기 합니까?? 기기 설계부터 이 기기는 내구연한이 얼마정도이다 예상을 하고 만드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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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연한을 길게 만들려면. 부품도 좋은 것 사용해야하고 설계도.. 유지보수가 쉽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br />
어차피 한 10년 써먹고 버릴 것이라면.... 부품도 그 수준.... 설계도.. 유지보수보다는 생산성 위주로 만들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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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담으로 말씀 드리면 지금 알려진 빈티지 기기들의 전성 시대에는 우리나라는 경제 사정이 무척 어려울 때 였습니다. 오디오가 물론 정식 수입도 되지 않았구요. 그후 조금 먹고 살만해 지니까 일본 영향을 받아 예전의 중고 탄노이, 마란츠,매킨토시 등등을 찾게 되었지요.(과거 부터 가지고 있었던양) 그러다 보니 약삭 빠른 자들이 미국,유럽에 연고를 찾아 고물이란 고물은 모두 보따리로 수입을 하게 됩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껍데기만 온전하면 그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