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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서 윤기가 흐르고 깊이가 생겼으면 아마도 약을 한듯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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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리모콘을 바꿨더니 TV 화질이 몰라보게 좋아졌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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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컴퓨터 마우스를 바꿨더니 컴퓨터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어떤사람들에겐 미신이고 어떤사람들에겐 효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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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개인의 몫이지 그 판단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내가 맞다는 식은 아니라 봅니다.

http://www.hificlub.co.kr/web10/board/brd_wz_view_n10.asp?pid=10576&lid=100&f_lid=100481&table=brd_10023&ishtml=n<br />
장난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종교네요.. 이정도면...

그 폐쇄성때문에 문제가 있는 개독교(기독교가 아닙니다)같군요

오디오외에도 많은 노인들을 꼬득이는 건강기능상품 치료기들도 자식들이나 주위에서 과장이다 사기다라고 말을 많이 하지만 본인이 효과를 봤다고 하면 답이 없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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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플라시보 효과도 당사자가 효과를 봤다고 하면 뭐 결론은 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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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서 윤기가 흐른다면.... 좋은 이더넷 케이블은 기름도 가지고 오는 모양이네요...

유효열씨는 개새끼입니다. <br />
아, 윗글 댓글 단 사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명이인을 말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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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플라시보 효과, 인간들은 자신들의 감각도 확신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있죠.<br />
자신들의 판단과 인식을 절대시하지만...<br />
자신이 싫으면 개독교가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유효열님/이명일님 : 여기서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 자제 부탁드립니다 ^^

ㅋㅋ 개만도 못..한 사람이 여기 한놈 있군요

한 두번 당했을 때, 당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음부터는 위와 같은 현란한 글에서 사기꾼 냄새를 맡을 수 있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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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떤 분들은 당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심리가 너무 강해서인지, 위와 같은 현란한 글의 내용이 실제로 맞다고 믿어버리게 됩니다.<br />
결국에는 사기꾼들의 앞잡이 까지 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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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오디오기기를 구입하고 나면, 그 소리는 아주 좋아야 합니다.<br

자신은 사람이고 자신이 싫은 사람은 개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는...이런 쓰레기의 인식이 바로 플라시보 효과의 아주 훌륭한 예죠^^<br />

학교앞 술집 주인아저씨의 말이 떠오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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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나가서 해라~!!"

화면에 윤기가 흐른다라.... <br />
십수년전 d-sub CRT 시절에는 그래픽카드를 싸구려에서 매트릭스나 ATi로 바꾸면 실제로 그런 효과가 있긴 했죠... <br />
그런데 아날로그케이블도 아닌 디지틀케이블 교체로 그런 효과라니 좀 납득이 어렵긴 하네요...

이도저도 아니고.. 본문의 글이 개소리군요. ㅋ 재밌습니다. ㅋ 무식이 죄지요... 못배운게 한입니다. 뭐라 해봤자 개귀에 경읽기 ㅋ 차라리 dvi케이블이라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 랜케이블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sub 케이블을 바꾸었더니 화면에 노이즈가 없어졌다" 이러면 몰라도<br />
이더넷 케이블을 바꾸었더니 화면에 윤기가 흐른다....와...대단하군요.

러시아산 오일콘덴서를 12, 36번선에 덧대면 윤기있는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겠군요 ㅎ ㅎ

모니터를 닦으면 컴퓨터 속도가 빨라진다는 설명은 없네요 ㅎㅎㅎㅎㅎ

저런소리를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얘기를 하죠.. 본드를 쳐 드셨나...

이더넷 케이블이 중국산 중에서도 저가였는 듯, 실제로 저도 예전에 게임할 때 <br />
싸구려 짝퉁케이블 쓰다가 정품케이블로 바꾸고 윤기가 흐르긴 했습니다.ㅋ

역설적인 장난 글 인줄 알았는데..<br />
진짜 저런글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곳이 있군요..<br />
그것도 하이파이클럽이라는 곳에서..<br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지요..

DAC에 물리는 USB케이블을 바꿔서 음색이 바뀌는 경험을 한 뒤로는 암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를 들어도 공개적인 비판은 안하게 되더군요. 랜케이블 바꿔서 화질이 --;;;;;; 저도 좀 얼척이 없는 소리다 싶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어떨지?

위의 글은 정도가 심하군요.. 사기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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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 일이 있습니다.. <br />
초정밀 가공을 하는 저희회사에서는 케이블의 질 때문에..<br />
수율이 왔다갔다 할 때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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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미터를 다루는 가공이니 <br />
여기 나온 사례와는 좀 많이 다르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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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윤기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ㅋ<br />
사람 기분에 따라

1. 사기일수도 있다. 즉 거짓말이다... <br />
2. 과장이다.. 뻥쟁이들이 하는 소리일 뿐이다..... <br />
3. 대충....... 맞는 소리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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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가 다 맞는 소리일껍니다... 분명... 케이블이 바뀌면... 오디오의 성격은 일정 부분 바뀝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그 바뀌는 정도를 왜 느끼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느낄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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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인간

가령.. 많은 양의 국을 끓이면서... 소금은 티 스푼으로 한스푼씩 계속.. 집어넣는다고 생각을 합시다.. <br />
케이블이 변하게 하는 오디오의 성분을 소금 한스푼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을 하자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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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금을 처음 집어 넣을 때면.. 한스푼 넣으나 두스푼을 넣으나.. 국은 역시 계속 맹탕입니다.... <br />
2, 그런데... 어느 순간이 지나면.. 한스푼 두수푼의 차이가 아주 강렬하게 맛

음... 오랜만에 또 왔는데..<br />
이더넷 케이블은 아니지요.. ㅋ usb 와는 별개입니다.. 화면과 이더넷케이블은 상관이 없단 말입니다 ㅋ<br />
맛보고 자시고... <br />
종남님..1,2,3 번 다 맞는소리가 아니라.. 저소리는 1번이에요.... 잘 아실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