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50만원짜리 음악에 눈물 흘리는 건 순전히 님의 취향일 뿐........
물론, 훌륭하다고 느끼는 것도 순전히 님의 취향이고여.......
님이 훌륭하게 느낀다고 남들도 다 훌륭하게 느끼길 바라나여??????
무리져 무리.........완전 무리........ㅋㅋㅋ
쌀수록 좋다기 보다는 내 귀에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제목을 달으셔야져.....
제목을 너무 선정적(?)으로 다셨네여.....흐흐흐
조성일님께서 2012-06-18 11:45:09에 쓰신 내용입니다
: 밑에 여러글을 보니 엠프와 스피커와 cdp의 비중등등 여러질문글이 있어 글하나올립니다..
:
: 저는 흔히말하는 비싼것들과 싼것들을 써보았습니다...
:
:
: 그렇다면 cdp는 쌀수록좋다는건 비싼것과 싼것의 차이점이 없다는 말이냐?
:
: 그건 아니다...차이점은 있다...
:
: 근데 유의할점은 비싼것과 싼것의 차이가아닌 "모든 cdp는 차이점이 있다"
:
: 이 점만 이해한다면 문제는 쉬워진다...
:
: 예전에 고가의 cdp소리좀 아는 동생들려주고자 동생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
: 자랑스럽게 들려주고 "어때?" 하는데
:
: 그 놈손엔 국산 저가형 중고가 2~3만원이나 할듯한 cdp가 들려있는것이 아닌가?
:
: 한번 연결해보라고해서 "이놈 꿍꿍이가 뭐야?" 하며 연결해서 같은 음악을 플레이시켰는데 그자리에선 " ㅎㅎ 것봐라 이런대 비교나 되나 싶으냐?"
:
: 라며 애써 부정했지만
:
: 그놈이 떠나고난후 자꾸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그 소리....
:
: 그후로 다양한 cdp를 구매하며 이것저것 연결해본결과...
:
: 오디오에서 가장중요한건 엠프(60%) + 스피커(40%) 라고 단정짓고 싶다..
:
: 엠프와 스피커만 궁합이 어느정도만 맞으면 다른기기들은 눈감고 골라도 충분히 청자는 만족할수있다고 확신한다...
:
: 오디오쟁이들의 설레발에 오늘도 장터를 기웃거리며 픽업도 단종된 물품을 덮썩덮썩 구입하며 행복감에 젖는다면 낭패볼수있다..
:
: 대부분의 이들은 cdp를 엠프와 스피커에 연결한걸 잊은채 주저리 주저리 글을써내려간다...
:
: 해상력이 어떻고. 스테이징이 어떻니 말이다....
:
: 이번 계기로 잘생각해보기 바란다...
:
: cdp에 각종 업그레이드를 해서 개조를 한들 그 cdp는 당신의 집에서 당신의 귀에 어울릴 확률은 개조안한기기를 가져와서 연결하는 확률과 일치할것이다...
:
: 오디오는 그야말로 남들이 뭐라고해도 자기만족이다...
:
: 나는 현재 컴퓨터쪽엔 7만원정도 투자 오디오쪽엔 50만원정도 투자인데 진짜 눈물이 흘러내릴정도로 훌륭한 음악이 흘러나오고있다...
:
: 이런 경험을 하는것은 나뿐 인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