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질문을 가장한 자랑글입니다.^^.
a90은 예전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상태가 않좋은놈들이 많다는 얘기가.. 특히 험은 거의 대부분 있다고 하고, 노브 금도금 역시 제대로 유지한놈 역시 없으며 워낙 무겁기 때문에 이동하다가 여기저기 부딪쳐서 외관도 군데군데 찍힌놈들역시 많다고 하여 구입 포기 했었어요.
근데 마침 엠프를 바꿀까하고 알아보던차에 a90이 이번 장터에 나왔더군요.
당연히 상태를 물어본바 완전좋다는 반신반의한 말과함께 네고는 절대안된다고 해서 한번 보기나 하자고 인천까지 방문했는데... 판매자의 설명보다 더좋은상태의 놈이 떡하니 있는겁니다!! ^^
험은 귀를 가까이대도 전혀없고 전면노브는 한개의 노브가 약간 바랜것왜에는 양호하며 위판, 뒤판, 깨끗하고 특히 옆의 방열판을 광택까지 살아있고 내부역시 완전깨끗하네요.. 나라도 네고를 않해주겠네요..^^. 특탬 축하해주세요..
유명한 측면 방열판. 예술이네요...
세월에도 불구하고 완전깨끗한 내부..
근데 스타일오디오의 U3 DDC 하고 똑같은놈이 볼륨에 부분에 떡하니...^^ ㅋ
뒷쪽단자도 고급스럽네요..
당황스럽게한 파워케이블 단자위치....아래쪽 배쪽에..
처음에는 황당... 제공된 ㄱ자파워케이블을 보고 이해는 했지만..
다른 일반파워케이블은 못쓰나..??? 저 무거운걸 들어올려야 되나?
고민 중입니다.. 어케하죠..
그리고 열이 엄청 많이나고 열이 달아오르니까 소리도 아주 좋아지네요
옛날 오라엠프 생각이 나더군요...엄청 뜨거운...계란후라이.^^
근데. 전기세는 많이나올까. 하는생각과 스탠바이 선택버튼이 있는 이유가
일단 사용하기전에 데우는 개념인가 하는생각. 행복한 고민중에 있습니다.
a90 저음 컨트롤에 아쉬움을 얘기하신분이 계시던데 전 4옴에 93짜리 스피커라서 저음 컨트롤아쉬운 점은 전혀 없어요.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사용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