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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LP의 무게는 125g 인가보네요... <br />
요즘 나오는 LP는 180g 정도... 아주 단단하고 휘지도 않는것 같던데...

그정도 무게로 늘어지지 않아요. 턴의 벨트가 늘어졌거나 하여간 턴 문제 100% 입니다.

토렌스320 아주좋은 레코드플레이어입니다.<br />
예전에는 lp를 두장씩 겹쳐서 듣기도 했습니다. 무거워서 늘어지는 소리가 난건 아닌거 같고요.<br />
회전속도를 체크해보세요.<br />
시계를 이용해서 1분에 33회전 정도하면 됩니다.<br />
돌아가는 회전체에 지워지는 펜으로 표시해놓고 시계로 측정해보시고 차이가 많이나면 벨트를 교환해주세요..

인터넷에 보면 스트로브를 프린트 아웃 하실 수 있으니 뽑아서 형광등 아래에서 속도를 체크해 보세요. <br />
200그람 짜리들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렌스는 저도 예전에 두번째로 사용했었던 좋은<br />
턴입니다. 설마 레코드가 45회전 용은 아닌 거죠? 요즘 많이 발매되고 있는 180그람짜리 음반들이<br />
녹음이 잘 된 것도 있지만 오히려 소리가 엉망인 음반도 많이 있답니다. 특히 유럽에서 많이 발매되는<br

아~ 턴의 속도를 체크해보면 정확하겠네요. 펜으로 체크하거나, 말씀하신 스트로브 프린트해봐야겠습니다.<br />
저는 요새 기술(?)로 찍은 음반이 당연히 옛날 원반보다 더 좋을거라 믿었는데, 그렇지 않을수가 있군요...<br />
새 음반 2-3만원대가 메릿트가 있어 보이던데, 안타깝네요 ^^;<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