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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간의 음색과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는 다면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br />
그 음색과 뉘앙스의 차이를 시스템이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거나 <br />
다른 하나는 본인이 아직 자기 시스템의 소리를 모르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br />
한 예로 저는 우리집에서는 시디피를 바꾸면 같은 가격대라도 금방 그 차이를 느낌니다 <br />
그런데 샵이나 다른 지인 댁에서는 소스기를 바꾸면 차이는 느끼는데 금방 그 차이가 무엇인지 파악

자꾸 걸리면 언젠가는 업글하게 되어 있습니다ㅎㅎ 마음이 편해야 소리도 좋게 들리는 법이죠. <br />
근데 DVD플레이어에 내장된 DAC랑 고급 CDP에 내장된 DAC는 차이가 많이 나긴 하겠네요 차라리 DAC를 추가해보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어느정도 수준의 기기들이신지 모르겠지만 소스기기는 아주 중요합니다.<br />
흔히 좋지않은 재료로는 1급 요리사도 제 맛을 낼 수 없다 라는 비유 많이들 하시쟎습니까...

DVD소리는 휙휙날리는 소린데 어수선하고...경험이 쌓이다보면 CDP에 많은 투자하실겁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dvdp에서 cdp로 교체하고 <br />
'내가 왜 진작 cdp를 사지 않았을까?' 라는 사람을 주위에서 꽤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에는 소스기 업글이 최선이 아닐까..혼자 생각해봅니다...

기술적으로 본다면<br />
스피커, 앰프, CDP 중,<br />
CDP 로 인한 소리변화가 가장 작습니다.<br />
<br />
이는 기술발달로<br />
저가형 CDP, DVDP만 해도 성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입니다.<br />
<br />
디자인이나 조작성 같은 것을 제외하면,<br />
성능좋은 10만원내외 DVDP나 CDP면<br />
아날로그 출력으로 나오는 신호의 질은<br />
"그 어떤 가격"의 소스기

소스기의 차이가 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300만원대 dac를 구입하고 dvd에 동축으로 연결해서 들어보고는 놀랐습니다 cdp도 좋지만 괜찮은 dac를 들이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음질을 중시하는 사람은 소스기기라고 답변하시겠지만, 결국 토해내는 스피커가 구리면 말짱 꽝입니다. <br />
<br />
그래서 오디오는 맘에드는 스피커를 먼저 결정하고 역순으로 기기를 선택해 가는 것이 그나마 쉬운 길이라 배웠습니다.^^

윤성중님 말씀이 정답입니다.<br />
스피커는 정말 좋아야합니다.<br />
아무리 좋은 신호를 보내줘도 스피커에서 소화를못시키면 아무소용없지요.

어느정도 수준이되는 시스템에서 전부다 중요합니다.^^

저는 소리차이를 느끼고 났서 현제 중고가 100정도하는 cdp 구입후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br />
중고가 10만원대와 100만원대 cdp는 분명히 소리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을 입체적으로 듣는 때가 오면 느끼실겁니다.

소리나 악기의 거리감이나 형체 같은게 느껴 진다면 (제법 구체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시스템일껍니다. <br />
저의 경우, ATC 12sl, B&W 804s와 비슷한 수준의 앰프, 시디피로 구성했을 때, 확연히 느껴지는 것들이 섬세함 및 질감과 함께 그런 입체감이었습니다.<br />
지금의 시스템은 그때의 약 1/6 수준의 시스템이지만 나름 상당히 가격대비 좋은 것들로 판단되지만, 질감과 섬세함은 그 때와 부분부분 따라가는 부분이

cdp 소리에 영향 많이 끼칩니다. 케이블 포함해서 오디오 기기 전체가 전부 소리에 영향을 미칩니다.<br />
다른 기기에 비해서 맞는 급으로 맞추어주어야 균형잡힌 소리가 납니다. <br />
프리, 파워도 비슷한 급으로 맞추는게 좋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듯 합니다..<br />
<br />
아무리 마케팅적인 요소가 있다고 해도..<br />
원가를 고려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br />
비싸면 그만큼 좋을 확률이 높겠죠..<br />
<br />
자동차와 비슷하겠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일단 최우선 순위로 스피커를 본인의 취향에 맞는 걸 구하시고 그 다음에 나머지 기기들은 예산에 맞게 하나씩 갖추어 나가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스피커를 기준으로 사운드를 완성 시켜 나가는거죠. 이 기준이 들쑥날쑥하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소리는 소리대로 본인이 추구하는 사운드의 기준도 없이 뒤죽박이 돼 버립니다.

전 중고가 50만의 시디피인데도 만족하여 소스의 중요함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

스피커가 1순위입니다. 스피커를 뭐 해보게따? 그럼 제 꼴 납니다. 스피커가 마음에 안들면 과감히 바꾸세요

몇일듣다 판다고 생각하시고 무리해서 고급시디피를 한번 들여보세요. 중고가로 200넘어가는 아이들을 들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지도 모릅니다. <br />
두번째는 저라면 일단 프리에 올인하겠습니다. 그런다음 프리와 어울리는 파워를 찾는거지요..

성향이나 음색은 프리/파워/스픽으로 커버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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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뉘앙스의 완성은 소스기입니다. <br />
(물론 성향,음색도 많이 다를수 있지만.. 소스기만이 할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업그래이드 순위...<br />
스피커> 앰프(프리앰프>파워앰프)>소스기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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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앰프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소스기기에 투자하는 게 좋읍니다. <br />
소스기기가 떨어지면 하이앤드로 MP3를 듣는 격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