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서술된 제품에 관련하여 사용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될런지 일단 서술해 봅니다.
여러 앰프에 매칭하여 사용해보니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스피커라고 생각되는바
그래도 PC파이에서나 현대적인 CD재생력에서 한계(?)가 있는것 같아서 내부
네트워크를 개조해서 지금까지 거의 6개월가량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하셔도 할수없지요...
일단 내부 중음, 고음 커플링콘덴서를 일반적제품이든 솔렌이든 뮤지캡이든...
어느것이든 정격용량은 그대로고 허용입력은 250V에서 600V로 교체하니 중, 고역
특성이 확연히 살아납니다..... 특히 성악에서 강점이 두드러지고요~ 현장감있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팝이나 쩨즈에도 해상력있는 재생이 됩니다... 하이파이레코딩에서는
거슬거슬한 중고역이 재생되면서 하이엔드적인 묵지하게 깨끗한저역도 재생됩니다. 대편성에서는 고가인(?) 제품에 따라가지는 않지만 셀레스천SL700보다 같거나 낮은재생력이 돋보입니다. 기존 마샬의 벙벙거리는 소리와는 완전히 다른재생력의 클래식 씨리즈라서 그런가?.. 합니다. 이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돌지는 않지만 혹여나 사용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도움이 되실련지싶어서 적어봅니다.
팝이나 롹, 비트있는 음악을 들으실때 오래들으시면 피곤하시지만 해상력을 겸비한
스피커는 싫증이 덜합니다. 째즈역시 마찬가지겠지요... 그래도 저음을 무시못해
외제를 사용하시겠지만 이 제품은 거의(?) 만능이라 칭찬하고 싶네요...
저의 앰프와 매칭하여 들어본바 매끄러운 음감과 정숙한 배경, 하이피델리티한 고음
낮게 떨어지면서 흩트러지지않는 저음재생력이 과연 이 제품을 생산한 마샬의 기술력에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사실 초기에 JBL4312, 4412하고 대조하여 들어보고는
바로 내치고 마샬을 선택할정도로 재생력이 돋보였지만 말입니다. 서술이 길었네요
그럼 회원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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