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야마하의 A840 A/V리시버와 Infinity Primus 360 5.1 조합(06년구매)으로 33평 거실에서 사용중이고 영화 60% 음악 40% 정도입니다. 음악장르는 록/메탈은 잘 안듣고 주로 팝/재즈며 클래식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중저음이 잘 나오는 스피커를 선호하는 편이구요.
현재 제 시스템이 영화는 대체로 만족스러운데 2채널로 감상해야하는 음감시에는 스피커가 저음이 벙벙거리고 중/고음도 막이 낀것같이 답답한 성향이라 아쉬움이 커서 클립쉬의 액티브 북쉘프인 더식스를 간이 음감용으로 구매하여 아쉬움을 조금 달래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더식스의 경우 적은 볼륨보다는 일정수준 이상의 볼륨에서 제 성능이 나오는 스타일이라 거실에서 장시간 약간 낮은볼륨으로 음악을 듣기에는 좀 맞지 않는 스피커더군요. 그래서 프론트와 센터만 140언더 예산내에서 교체하고 영화/음악을 A840 리시버로 모두 커버하고 북쉘프는 정리하고 나중에 예산문제가 해결되면 여기에 추가로 바이패스기능이 있는 입문자용 인티앰프를 물려서 사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AV용과 음감용을 분리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예산/현거실의 공간문제도 있어 당장은 프론트 교체 선에서 아쉬운대로 타협을 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언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1. 야마하 A840 AV리시버 + 프론트/센터의 경우 하기 조합중 어떤 조합이 좋을지..
1) 큐어쿠스틱 프론트 3050i(또는 2050i) + 센터 3090C(또는 2000Ci)
2) 클립쉬 프론트 R-820F + 센터 R-52C
3) PSB 프론트 Imagine X2T + Imagine XC (또는 폴크오디오 S30)
2. 프론트/센터만 교체하고 리어스피커는 현 Infinity를 그대로 사용해도 큰 이질감은 없을까요
3. 상기 스피커중 3050i의 경우 6옴이던데 사용중인 리어가 8옴입니다. AV리시버의 세팅을 6옴으로 하고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4. 추후 바이패스되는 인티앰프를 추가할 경우 적당한 입문용 앰프중 추전할 만한 앰프가 있을까요?
5. 큐어쿠스틱 2050i의 경우 단종모델이긴 하지만 아직도 판매중이고 3050i 보다 훨씬 싸던데 그래도 3050i가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