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시는 겟츠/질베르토..와 키스자렛.마이송 엘피반입니다.
새삼 설명이 필요없는 재즈의 명반이며 ..역시 CD보단 재즈는 엘피라는
느낌을 나에게 새삼스럼게 각인시켜준 ..아나로그로 가길 잘했다는걸 한번더
짚어주네요..(물론 개인적인 주관입니다.^^..태클 금지.ㅋㅋ)
엘피로 들으니 너무나 정겹고 다정다감한 사람냄새가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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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인가 ..한여름날 고된 업무로 지쳐갈때쯤.방송에서 흘러나온
더걸프람..곡은 거의 몽환적이리만큼 잠시 피서를 간듯한 착각을
들려주었고..그결과 당장 CD를 구입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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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네요..추천해드립니다.
엘피 반드시 들어보십시요..섹소폰소리.질베르토의 속삭이는 감칠맛나는
소리..자렛의 즉흥적인 연주가 인간적인 엘피에서 더욱 멋지게 들려
오는건 나만의 착각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