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다들 떨어질꺼라하는데 사업확장으로 인해 아주 작은 건물을 구입하려합니다.
제 상황에서 이 건물을 대출로만 구입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이 안되어서 조언구합니다.
구입할 건물(94년 건축, 철근슬라브)은 대지 25평(공시지가 평/500만원, 실거래가격 평/1천만원 이상), 건평 60평, 15평씩 4층이며 중심상업지역입니다.
1층은 핸드폰가게이며, 2층은 비어있고, 2,4층은 사무실로 이용중이며 1층 핸드폰가게는 보증금 1000만원 월40만원입니다. 3~4층은 전세 2300만원입니다. 매입금액은 3억3천입니다.
매입 이유는 실 사용입니다.
현재 사무실(1층 25평) 월세를 40만원을 지출하고 있으나 메인지역에서 차로 5분정도 떨어져있고 교통편이 안좋아 직원을 뽑기 힘듭니다. 또한 비좁아 40평으로 확장하려하는데 주변에 그런 크기의 사무실을 구할 수 없고 약간 더 주변으로 빠지더라도 월세 8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구입하려하는 건물이 주변이 제가하는 일의 메인지역이며, 주 메인상권입니다.
2~4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수입이 안정되면 1층까지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청, 종합병원이 걸어서 5분거리.... 2차선 일방로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가 시내 메인상권과 종합병원으로 걸어가는 가장 짧은 길(걸어서 10분, 차로는 2분)이여서 하루종일 차량과 사람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소개한 분(부동산)은 실사용자이기때문에 사용하다가 도로가 나면 토지보상(실거래 가격), 건물보상, 영업보상까지 받으므로 무조건 구입하라고하는데.... 대출로만 구입하려하니 주저하게 됩니다.
이런 건물 구입해도 될까요? 도로가 나서 보상받는 것보다는다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습니다.
만약 도로가 날 경우 보상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부동산 말대로 절대 손해가 아닐지... 가끔 철거소식에 쫒겨났다는 말에 대출받아 사는 것이 옳은지 걱정입니다.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