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가 좋으면 엔트리 기기도 소리가 좋으니까. 그렇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오디오 입문이 별거인가요.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제대로 듣고싶은 열망의 시작일 것입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다시 양질의 쏘스에 대한 열망이 시작되잖습니까.
방탄소년단 같은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가 DVD 16/48 규격이나 Blu-ray 24/96 규격으로 음반을 내준다면 변할까요?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CD 기반 16/44.1 규격의 미디어 포맷만을 소비해오던 사람도 있을테지만,
훨씬 더 좋은 규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평생을...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서버 데이터와 와이어리스 송수신 데이터의 기술적 한계에 있어 최선을 향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저열한 쏘스를 대충대충 들어가며 허송세월 보내듯 하는건 사적인 견해로 절래절래 고개를 내졌습니다.
말씀처럼 제 역할을 수행하기에 있어 기본도 갖추지 못한 쏘스라면 몰라도 충분히 갖출수 있다면 양질의 쏘스로 거듭나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