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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의 골때리는 마케팅 황금귀 능력평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8-10-11 17:22:17
추천수 0
조회수   2,273

제목

벅스의 골때리는 마케팅 황금귀 능력평가

글쓴이

홍지성 [가입일자 : 2009-01-31]
내용





모바일 - https://bgt.bugs.co.kr/m/intro
콤퓨터 - https://bgt.bugs.co.kr/

CD 기반 16/44.1 규격을 오래도록 해먹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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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은 2018-10-11 17:52:21
답글

사실 모바일로 스트리밍 할때 AAC256kbps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어폰/헤드폰, 블루투스 또는 무선 이어폰/헤드폰으로 aac256 이상은 무의미 하니까요.

24/96이나 mqa로 가기를 바라는건 우리 같은 오디오파일들이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벅스 스트리밍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아이돌 음원 음질 생각하면 ㅎㅎㅎ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소니의 hi-res 딱지 붙여놓고 마케팅 하는거 보면 우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홍지성 2018-10-11 18:37:38
답글

저는 크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CD 가 16/48 규격으로~ Blu-ray 기타등등 원래 규격으로~)

CD 기반 16/44.1 규격은 때려치우고 TV 오디오 16/48 규격만 되어도 더 바랄게 없습니다.

음질에 간접적인 비트레이트 타령 보다는 음질에 직접적인 샘플레이트 타령을 해야합니다.

음질에 관여하는 본질은 샘플레이트인데 언제까지 비트레이트 나부랭이로 황금귀니. 막귀니.

병신같은 여론을 형성할지... 진짜 골때리는 것은 TV 오디오 규격이 CD 오디오 규격보다 좋지만.

정작 TV 오디오 원본 소스를 저열하게 내보내기도 한다는 사실에 더 화가 나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오래전 소장하던 미디어가 어느덧 소모하는 미디어로 전향되고 있으니까 덩달아 미디어의 가치가 Shit.

홍지성 2018-10-11 19:42:58
답글

쏘스가 좋으면 엔트리 기기도 소리가 좋으니까. 그렇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오디오 입문이 별거인가요.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제대로 듣고싶은 열망의 시작일 것입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다시 양질의 쏘스에 대한 열망이 시작되잖습니까.



방탄소년단 같은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가 DVD 16/48 규격이나 Blu-ray 24/96 규격으로 음반을 내준다면 변할까요?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CD 기반 16/44.1 규격의 미디어 포맷만을 소비해오던 사람도 있을테지만,

훨씬 더 좋은 규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평생을...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서버 데이터와 와이어리스 송수신 데이터의 기술적 한계에 있어 최선을 향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저열한 쏘스를 대충대충 들어가며 허송세월 보내듯 하는건 사적인 견해로 절래절래 고개를 내졌습니다.

말씀처럼 제 역할을 수행하기에 있어 기본도 갖추지 못한 쏘스라면 몰라도 충분히 갖출수 있다면 양질의 쏘스로 거듭나야 합니다.

김재희 2018-10-12 08:51:08

    .

홍지성 2018-10-12 16:32:27

    헤아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새로이 배우고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김재희 회원님도 결국 주어진 여건의 최선을 바라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박현 2018-10-11 22:37:15
답글

그런데 벅스는 나름 고음질 고해상도 음원을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는곳이 아닌지요. 오히려 벅스입장에선 고해상도 음원이나 cd급 음원이 좋아야 이득이 있을것같아보입니다만. 강력한 적수인 멜론도있고, 나름자주가는 오디오가이님 블로그를봐도 벅스는 음질위주 마케팅을 하는것같던데요

홍지성 2018-10-11 22:53:47
답글

벅스가 mqa 취급을 하는게 맞지만 주수입원은 아닐 것입니다.

mqa 음원이 생소한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aac니... mp3니... 아님 말고요.

되도 않은 블라인드테스트를 샘플레이트가 아닌 비트레이트 차이만으로 구별해보라고 소개하는 것이.

저의 관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알면서 그러는 건지... 적어도 어떤 생각인지는 뻔하죠. 뭐.

그냥 생각이 없는 생각이라고 합시다. 그렇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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