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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감용 PC VS. 마란츠 상급 CDP 한판 붙어 볼까요.!!! ]]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01 10:08:47
추천수 23
조회수   3,819

제목

[[ 음감용 PC VS. 마란츠 상급 CDP 한판 붙어 볼까요.!!! ]]

글쓴이

홍훈 [가입일자 : 2016-01-19]
내용

오디오라는 게 참 요상합니다.

예전에 미디작업용 장비 가지고 있을 때, 끝도 없이 좋은 장비들을 탐내곤 했는데

오디오도 항상 경제적인 능력을 상회하는 뽐뿌를 불러오더군요.^^

가까운 지인분이 그러더군요.

피씨에 튜닝해서 좋은 음질을 내는것과 같은 가격대 CDP좋은거를 쓰는거중에

CDP가 더 가성비가 좋다”…라구요.

과연 그럴까요?

 

본의 아니게 요즘은 여러 장비들을 빌리거나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마란츠 상급기 SA-11S2라는 CDP와 모동호회에서 공제한

피씨를 비교할수 있는 상황이 되더군요.

현재는 피씨에 몇가지 튜닝이 필요한 상황이긴 합니다.





 

부족하지만 현재 쓰고 있는 시스템은 4312E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용 셋업 입니다..^^

피씨와 CDP에서 오는 소스가 풀 발란스로 된 덱과 프리 앰프 그리고 모노 모노 파워를 통해서

4312E로 전해집니다.

소리가 날이 서있죠. 뭔가 조금만 달라져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발란스 구조로 좌우 채널이 분리 된것과 전원 및 선재에 많이 투자가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은 잠시 JBL XPL200 장비와 매칭이 되어있습니다..

XPL200 좌측에 웅쿠리고 있는 QUAD 모노 블럭은 현재 시스템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장비입니다.


 

각설하고 제목처럼 두 소스를 박 터지게 싸움을 붙여볼까 합니다.

마란츠 SA-11S2는 기존에 알던 마란츠 소리처럼 소란스럽고 경박하지 않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묘한 매력과 극강의 해상력.. 좋은 제품임에 분명합니다.

이건 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알루미늄 통절삭 케이스에 무게도 상당해서 진동에 대한 강한 대책이 있는 제품이고 뒷면에 동판마감과

내부 메커니즘 설계등은 마란츠 최상급기를 그데로 차용한듯 합니다.





아래는 테스트용으로 셋팅하고 있는 음감용 피씨입니다.
셋업되면 이쁜 케이스에 담아줘야겠죠?
지금은 테스트 베드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후덜덜한 물건들이 잔득 모여있습니다..^^





이놈은 사실 아다마스 라는 공제피씨에 일부분을 구입해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이 피씨는 고성능 CDT같은 느낌을 줍니다.

서버용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안쓰는 포트 등은 알아서 전력을 차단하게 되어있고

기판 자체에 노이즈가 유입되는 부분 등은 코팅이 되어 있지요.

방열판과 차폐제 등이 가미된 서버용 램,  23W 초저전력 CPU가 기반이 되겠습니다.

보드자체로 동영상 등을 쓸수 없게 그래픽 코어가 없습니다.

해서 음감용으로 적합한 구조를 가진 놈입니다.

볼수록 잘 조합되었다고 생각되고 안정적입니다.

SLC SSD에서 한 비트씩 불러다가 서버용 램에 올려 놓고 플레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램도 일반 램과는 달리 에러정정용 비트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여기에 메인보드 자체에 저렴한 클럭이 아니고 좀더 정밀한 클럭이 달려있으니

DAC으로 전송되는 정보는 음원에 충실한 전송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기판 중간중간 검은색으로 뭔가를 차단한 것이 보이시죠?
우측에 방열판 처리된 서버용램입니다.




여기에 SSD하드 몇 개, 대용량 외장하드 이렇게 셋업되어 있고,

특이한 건 USB카드가 3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교 테스트용이지요.


리니어 전원 빼고 아마도 신품가 10, 30, 1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가격이 비싼 제품에는 C클럭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 많은 JCAT USB카드 구형과 클럭 장착분 그리고 대륙 에서 온 놈입니다..^^

사실 메인보드에도 C클럭이 달려 있어서 추가적인 클럭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었는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노스스타 엑셀시오도 그리 나쁘지 않은 DAC인데 말이죠..^^

그러나 스펙이나 제조사에서 말하는 능력치가 DAC 자체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요??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습니다…. ^^

…. 피씨에서 이정도 소리가 난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니까요.

마란츠 SA-11S2가 중고가 130정도이고

피씨는 인드라 SATA케이블등과 하면 대략 비슷한 가격이지요.

물론 중고가격 되겠습니다.

 

PC의 장점은 여러 가지 조합으로 자신에게 맞는 소리를 뽑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파일로 운용되는 편의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대화면으로 플레이어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바로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 플레이되는

곡에 대한 세부정보도 확인이 가능하죠.

틈틈히 셋업하고 조금씩 소리가 좋아지고 있으니깐 아마도 좋은 소리를 들려 줄거로

기대합니다.

어느 정도 튜닝이 마무리되면 지인 분들 몇 분 모시고 두 가지 소스를 비교 테스트해볼 참입니다.

게시판에 노트북이나 여러 가지 소스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가지고 오시면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제한적이겠지만….사실 집에 노트북이 3개나 있습니다..^^)

순정상태의 노트북 류로는 절대로 이 피씨의 성능에 다가갈수 없음을 확신합니다..^^

 

어떤 부분이 그런 작용을 하는지 더 테스트해봐야 하겠으나 기존에 사용하던

피씨보다 음상이 훨씬 정확하게 맺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다마스용 보드와 장비들의 클럭에서 나오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럭으로 부터 나오는 고정밀 신호들이 지터감소나 여러가지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것으로 보이고

특히나 저음 부분의 해상도가 극상승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은  너무 영점조정이 잘되어서 음색이 가늘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고

개인의 취향이 많이 반영될수 있는 부분으로 혹자는 다단계에 클럭 소리를 불편해 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 거로 생각됩니다..)

현재 넓은 무대감과 엠비언트 등은 마란츠를 훨씬 상회하는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음악적인 표현력과 질감은 SA-11S2가 조금 앞서구요.

 

CDP의 경우 추가적인 음원을 구입하는 비용부담과 오디오CD를 구워야 한다는

(MP3나 여러파일 형식을 지원치 않음) 귀차니즘을 유발하지만 항상 같은 소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성은 큰 장점으로 생각되네요.

바쁜 이번주가 지나면 여러가지로 비교 청음을 많이 해볼 예정입니다..^^


현재 PC에 전원선재나 리니어 전원 튜닝등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NAD 보급 CDP는 상대가 되지 않는 상태이구요

일반 노트북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만간 마란츠 SA-1S2 보다도 좋은 소리가 나지 싶네요.

동일한 가격대비인 현재 셋팅으로는 두 장비간 비슷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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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은 2017-04-01 11:07:07
답글

이거 원 벚꽃잎이 휘날리는 봄철 내내 은거하실 작정이시군요 ㅋ

막 이것저것 설명하시길래 음청 비싼 PC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은 가격이네요?
하기사 그래픽 카드도 없는 PC에 중고로 130만원이라면 저렴이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ㅎ
뭐 홍훈님의 노우하우나 man-hour를 감안하면 훨씬 비쌀테지만 말입니다 ㅋ

그런데 막바로 비교는 좀 어렵지 싶습니다.

이번에 느낀 점이 DAC의 입력단마다 소리가 다르다는 점이었거든요.
때문에 USB단을 통하는 PC의 소리와, 동축이나 그외 입력단을 통하는 CDP의 소리는 다를 수밖에 없다는거지요.

따라서,
1. 중간에 DDC를 넣어서 DDC에 CDP와 PC를 연결한 후 DDC를 DAC에 연결하는 방법.
2. PC와 DAC를 하나로 보고, CDP를 별개로 봐서 PC--> DAC의 소리와, CDP 자체의 소리를 비교하는 방법.

이렇게 하는게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SACD의 경우 SACDP에서 DAC로 DSD 포맷으로 보내는 방법이 없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정말 즐거우시겠습니다 ㅎ

홍훈 2017-04-01 14:36:14

    말씀하신것 처럼 DAC 입력단마다 성능이 다르지요..^^
그래서 2번으로 셋업해서 비교합니다.
사용중인 프리가 입력이 많아서 큰 문제는 없는듯 하구요.
CDP를 CDT로 사용하면, 즉 동축입력으로 엑셀시오에 넣으면 조금 더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이지강 2017-04-01 12:53:57
답글

발동 거셨군요, 언제 청음한번 해보고 싶네요...^^

질문 좀 드리면 비동기식 DAC일텐데 PC클럭의 중요도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현재 네트워크 스트리밍 방식으로 사용하는게 있어서 그런데 랜선도 업글할 필요가 있을까요?

홍훈 2017-04-01 14:46:56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DAC도 나쁜거 아니고 클럭이 필요가 할까? 하구요...
더군다나 PC에도 있고 USB 카드에도 있다면????
일단은 좋다입니다.
처음에 성능떨어지는 자체 클럭으로 귀가 익숙해져있어서 조금 적응에
시간이 걸리지만 분명히 고급진건 사실인거 같고
어느 정도 차이인지는 다음주에 좀 들어 봐야겠습니다.

무손실 음원과 MP3가 차이가 느껴지시면 랜선 업글도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스트리밍도 유선인지라...
무선 소리는 좀 이질감이 있고 아직은 믿지 못합니다.
유선대비 같은 수준을 만들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야 할거예요..^^

이승훈 2017-04-01 12:55:57
답글

pc는 편리성에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cdp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저 같이 가난한 사람은 pc 튜닝에 손댈 생각도 전혀 없구요...cdp 때는 cd 찾아서 몇 곡 듣고 또 cd 갈아서 몇 곡 듣고 그러다 보니 음악을 별로 안 듣게 되는데 pc로 들으면서 스마트폰으로 곡 선택해서 들으니 한 번 앉아서 음악 듣기 시작하면 몇 시간씩 듣게 되더군요...저 같은 경우는 오디오랩 8200 계열 cdp를 사용하다보니 cd와 dac 비교도 곧바로 가능한데 예전에는 큰 차이를 못 느꼈다가 음악 듣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cd와 dac의 차이도 더 분명하게 들리긴 하지만 사실 그 차이가 별로 크지 않고 편리성은 하늘과 땅 차이니 cd로 음악을 듣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이지강 2017-04-01 12:59:47

    그렇게 무시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도전정신이 생기는거죠 ㅎㅎ 피곤합니다..

홍훈 2017-04-01 14:51:51

    PC의 편리성은 말하면 입아프죠.
하지만 두가지가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10테라 정도 음원이 있습니다.
이놈을 CD로 구울라면 평생 구워야할거예요....T T
해서 좋아하는 앨범만 CD로 굽습니다.
좋아하는 음반을 찾아서 거는 일이 나중에는 즐거운 부분이 되실수도...^^

duk9056@hanmail.net 2017-04-01 13:02:55
답글

엇그제 가서 들어보고 왔습니다.
저역시 컴퓨터 쎄팅쪽은 홍훈씨의 도움이 컸고 선입견을 바꾸게된 계기가 됐죠
저컴퓨터 소리참 좋더군요

그리고 우리들의 컨셉자체가 저가로 고효율인거 아시죠?
돈많이 들여서 좋아지는건 누구나할수있겠지만 적게들이는고 그정도의 퀄리티를 낼수있는게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직접가서 청음해보시면 뭘상상하셨던간에 그이상을 경험하실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시는 앰프나 스피커 dac를 가져가셔서 들어보시는것도 좋은경험이 될겁니다.

홍훈 2017-04-01 14:55:32

    과찬에 말씀이신데 항상 들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지난번에 눈옆에 달린 귀 두개하고 리니어전원 빌려달랐더니
귀만 빌려주신 분이군요..^^

jcat에 외부 리니어전원 물리니 비싼게 좋기는 합디다..

윤창진 2017-04-01 13:09:45
답글

잘 읽었습니다.
기다릴께요 꼭 불러 주세요 ^^
4312 와 JBL XPL200 꼭 들어 보고 싶습니다.
튜닝이 끝난 소리 정말 기대 됩니다.

제 인티는 L 체널 미세 웅~ 소리 잡느라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90 db 스픽에선 아예 아무 소리도 안나는데 알텍 115 db 는 진공관은 뭐든 소리가 납니다 ;;;;
RCA 입력 터미널과 뮤지캡 콘덴서로 교체, CDP 콘덴서와 내부 트로이달 트랜스 전원선 교체등
저도 완료되면 홍훈님 초대할께요.
마란츠 SA-11S2 들고 오시길 ^^

홍훈 2017-04-01 14:58:18

    넵 형님, 안그래도 꼭 한번 모실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먼거리지만 꼭 한번 오셔서 비교청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재흥 2017-04-01 13:56:44
답글

저도 나름 pc-fi 엄청 노력했던 사람이고
그고민은 왜 pc-fi가 cdp소리를 못따라 가느냐에서 시작된겁니다

저는 단순히 음강용 pc가 아니고 영상이 주된 용도라서 더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pcfi서 가장 중요한것은 기존컴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것인데

메인보드, dc-dc포함된 파워, sata케이블, 적당한 파워케이블
이것만 잘 고르면 거의 시디피에 근접한 소리를 만들수 있더군요

최근에 테스트로 확인한 한가지는 sata케이블이 엄청 중요하다는걸 알게 된점입니다
전 영상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비됴카드를 늘 장착하고
음질에서 손해를 봣는데
와이어드림 3.0사타케이블 연결하고 바로 기존 비됴카드 빼버렸지요
인텔 내장비됴만으로 충분할만큼 영상을 얻을수 있더군요
음질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사타케이블 교체했는데
화질에서 엄청난 변화를 보고 깜짝 놀랏습니다

pcfi 재대로 하시려면 sata도 꼭 교체해보길 권합니다
주드라이브 하나는 꼭 필요합니다

duk9056@hanmail.net 2017-04-01 14:02:34

    sata 자작용단자만 구하면 저렴하게 극강의능력치를 내는 케이블을 만들수있는데 문제는 단자를 구할수가 없더군요
완제품은 거품이 너무심해요 선재도 허접한거 같은데 가격은 너무비싸죠(도둑 수준임)

홍훈 2017-04-01 15:05:06

    말슴하신 와이어드림 OS용과 음원 저장용 두종류 총 3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놈들도 비교청음 대상이겠죠??

SSD전용으로 만들어진 OS용 케이블은 정말 좋네요.
가격이 비싸다보니 여기에 투자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덱을 업글하는게
나은지는 조금 더 들어봐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덱을 업글해도 나중에 분명히 사용할거는 같네요..^^
USB케이블과는 또다른 변화가 있더군요.

이거는 자작을 해도 이정도 퍼포먼스가 안나오지 싶은데요..
(염장질이 흥덕님의 도전정신에 불을 지르길 기대합니다..ㅎㅎ)

박전의 2017-04-01 16:18:21
답글

역쉬 덕후님들의 덕질은 유니크 하며 우하하고 알흠답기까지 합니다...
에뮤 프리랑..제비엘 넘 탐나용~~~ㅠㅜ/

홍훈 2017-04-01 16:46:13
답글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에이프릴 A1 시그니쳐 프리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군요..

전원부가 따로 구성되어 있고 그안에 좌우 두개 전원블럭이 있죠.
DC케이블로 본체에 각각 전원이 들어가고
본체도 좌우로 분리되어 기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cd10과 함께 에이프릴 제품중에 쓸만한...결정적으로 중고 가격이 착하죠..^^

남경진 2017-04-01 17:22:39
답글

SA11s2는 유일하게 외부 클럭제너레이터를 지원합니다.
외부클럭을 사용하면 해상력이 배가되고 0점 조정을하고 사격하는 총기처럼 정확한 포커싱을 연출합니다.

홍훈 2017-04-01 17:41:41

    네 11S2와 11S3 가 외부클럭을 사용할수 있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소테릭 클럭이 2~300백 정도가격이고 중국산 루비듐이 70정도 더군요..
배꼽이 더크죠..ㅎㅎ
그리고 피씨도 클럭이 추가되면 말씀하신 정확한 포커싱이 이루어집니다.
정확한 포커싱과 빠른 응답은 좋은 cdt를 걸어놓은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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