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 PC
DAC : Chord Qute HD
인터 : Mahler G5
앰프 : 크릭5350se + 액티브 모듈
스피커케이블 : 반더허 cs-122 hybrid
스피커 : 오디오엔진 A2 ---업글----> 펜오디오 Rebel 3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중저음 or 부드러움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입니다.
서브로 굴리던거지만 좀 잘 듣고 싶어 Rebel3와 케이블만 구매했는데요.
지금 상황은 정위감은 좋아지긴했으나 무슨 쿵쾅거리는 저음을 원한건 아니지만, 중음쪽이 좀 많이 쬐어서 들리지 않고, 이상할 정도로 고음도 좀 쨰는 소리가 납니다. (부드러워서 힘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물론 A2 보다 고음은 나은데, 중음의 질감이 돈값을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네요.
문제가 무엇일까요...?
지금 의심하고있는건 인터인 말러 G5 입니다.. 혹자 분들은 좋다고 하실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전에 처음 들여
왔을때 심각할만큼 고음을 버려버려서 (줄이는게 아니라 버리는거에 가까운) Naim-XS2 신형과 물렸을때는 저음만 남게하는 이상한 상태가 되더군요. 그러다가 오이스트 들이면서 좋아졌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신형인 오이스트 mk2 가 G5보다 더 저렴하더라고요;;; 오디오는 돈이 깡패다. 라는 말도 있는데 말러 G5 가 이렇게도 이상하다 싶어, 위의 매칭 가운데 인터가 차이가 있을지 ...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스피커는 좀 두고 썻으면합니다. 다인이나 PMC만 듣다가 들으니 색다른 맛이있어서...) 바꾸면 나아질수 있을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억지로 부드러운 고음 + 남자보컬은 씹어먹을만한 중음저하 + 사라진 저음 상태인데 적어도 보컬영역까지는 노멀하게 듣고 싶네요.